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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내 경험을 통해 깨달은거니 우리집 환경에만 맞는 방법일 수 있다는거 유의해줘
대충 생각나는것만 적은거라 별내용 없을 수 있음


고사리는 빛을 싫어한다?
>아니다! 
대부분 꽤 좋아하는 편
빛이 적어도 잘안죽고 버티고 살짝은 웃자라도 이뻐보이는 편이라 그런 얘기를 하는건가 싶음
실내에서 키운다면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나 식물등 아래에 두는게 좋아
그렇다고 너무 식물등 가까이 두면 잎이 짧고 딴딴하고 못생기게 나오는 애들도 있으니까 적당히만..!



고사리는 습도가 높아야한다?
>높은 습도를 선호한다! 선호하는거지 필수는 아님!
습도가 높으면 더 빨리 크고 들였을때 있던 기존 잎도 안타는건 맞지만 습도가 4~50%정도라도 적응해서 잘 자랄수 있어
기존 잎은 타겠지만 새순은 적응해서 나올거니 기다리기

괜히 잎이 탄다고 물이 안말랐는데 더 자주 주거나 갑자기 고습의 온실에 넣으면 과습올 확률이 높아짐
분무도 오히려 잎을 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습도를 높이고 싶으면 가습기를 쓰거나 화분받침에 하이드로볼 깔고 물을 자작하게 채워놔줘

집 습도가 40%도 안된다..? 사람에게 적정습도도 40~60%니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습기 쓰는거 추천... 



고사리는 무조건 연탄갈이를 해야한다?
>아니다! 
아주 아주 탈탈 털어서 흙 한톨도 남기지 않겠다하고 털어대는거 아니면 흙 거의 다 털어내고 뿌리빨래해도 큰 문제 없어

오히려 기존 흙이 예를들면 피트모스에 펄라이트 소량 섞인건데 연탄갈이하면서 상토6:산야초4이런식으로 배합해서 주변에 채워두면 주변만 금방 마르고 안쪽은 축축한 상태라 과습 올 확률이 높아져

털어낼때 꼬챙이같은걸로 풀어주면서 뿌리를 살살 잡아당기면 묵은 뿌리가 정리될거야
대부분의 고사리뿌리는 원래 얇고 어두운색이니까 죽은것 같다고 잘라내지말고 흙털때 같이 털려나오는 뿌리만 살짝 정리해줘



고사리는 상시저면으로 키워야 잘큰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당연한 소리지만 환경에 따라서 상시저면하면 과습이 올수 있고
또 뿌리에 비해 화분이 큰 경우에도 상시저면하면 과습이 올 수 있어
그리고 상시저면이 아예 안맞는 고사리도 있고 약간은 흙을 말려서 키우는게 더 잘맞는 고사리도 있어

어느정도 집에 적응하고 뿌리가 자리잡은 고사리의 경우는 대부분 상시저면하면 쑥쑥 클거야
대신 여름에 너무 뜨거워지는 곳에 두고 상시저면을 하면 뿌리가 찜쪄질수 있으니 주의!



온실에서 실습적응시킬때?
>무작정 내놓기는 절대x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몇시간 열었다 닫기보다는 온실 문을 아주 조금씩 더 차츰 열어주면서 서서히 적응시키는걸 추천해
가장 편한 방법은 장마철에 꺼내놓기



고사리 새순이 무른다? 까매지면서 마른다? 새순이 성장이 멈추고 뿌리쪽부분이 하얗게 질렸다?
>과습일 가능성이 매우 큼
내가 겪은 대부분은 습도가 낮을땐 새순보단 기존잎이 타격이 컸고
흙이 말랐을땐 잎이 전체적으로 시무룩해지거나 안으로 말려들어갔어



고사리가 갑자기 하엽이 많이 지고 새순이 성장을 멈춘다?
>이유가 정말 단하나도 예상이 안된다면 뿌리가 가득찬 경우일 수도 있다!
어차피 과습이어도 흙갈아주는게 좋으니까 한번 엎어보는걸 추천


그리고 또... 음...
아디안텀 같은 경우는 약간 선선한 날씨에 더 잘크고 새잎이 핑크색나오는 애들도 선선할때 색이 더 예쁘게 나오는듯 하고
무늬아비스는 겨울에 무늬가 잘나온다고함

그외엔 더 생각나는게 없네
앞에도 말했듯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참고만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