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전 한참 추울 때 우리집에 온 녀석..
우리집의 낮은 습도와 추위를 견다는 동안
잎과 줄기에 데미지가 생기고
그래서 죽었나고?
아니 전혀
잘 살아있고
더는 잎이 타지 않고
새 잎도 나오고 있으며
기어이 꽃을 피우려고 하고 있다
그 사이 내가 한 일은
메네델, 아토닉, 다이나그로 주면서 지켜보는 중
(다이나그로는 300ml 컵에 아주 약하게 한 방울만 넣어줌)
나는 얘가 무섭다
너무 빨리 이 집에 적응하는 중
꽃을 피우려면 영양분이 다 그 쪽으로 가서
성장을 안한다는데
잘라야하나 말아야하나 계속 고민중
헤엑 저렇게 컸던거면 저래 다 마르기 쉽지 않은디 호에엥 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무슨 짓을 하신 거에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꽃은 건강할 때 말고도 위기일 때 피우기도 하는데 꽃받침 마른 거 보면 좋은 징조는 아니에오 따흑
ㅜㅜ
원래 꽃대를 한 다섯개정도 가지고 온 아이라... 꽃망울들이 타서 꽃이 안필줄 알았는데 새 잎도 생기면서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꽃망울도 다시 커지려고 자라는중...
저건 자라눈게 아니라 발악하는 거에오
에피 하나라도 러너 3줄기 이상 났나요? 잎이 풍성하신가요? 번식 시도할 생각이 들정도로 자란 애들이 있으세요? 잎이 다 마른 시점도 늦은 시점인데 싹 마를 때까지 방치하시고서는 구엽도 아니고 신엽이 마르고 있는데 왜 알려줘도 선넘냐고 하세요 정신 좀 차리세요 제발
저 에피 진짜로 심각한 상태에요 신엽이 말라 들어가는 건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 거에요
신엽은 이제 나오고 있는거고 구엽들이 타고 있는 거에요
이제 잎들 타는거 멈춘지 꽤 됐는데 두고보면 알지 않을까요?
6번 사진을 보세요 저게 구엽으로 보이세요? 신생아 잎인데요?
설마 저만큼 자랐다고 구엽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님은 온실에서 키우니 잎 탄게 무슨 죽을 일마냥 생각하는데 실습에서 키우면 잎 타는건 흔한 일이고 결국에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잎 타는거 멈춥니다
그건 자란지 오래된 구엽들이 먼저 타면서 나타나는 거구요 신엽까지 마르는 걸 방치하면 나중에 줄기까지 물러 들어가면서 죽을 수 있어요 애초에 에피스시아는 습도 적응을 탁월하게 하는 식물이 아니에요 무작정 저 상태를 방치하시면 안되고 다시 잎 수세부터 키운 다음 70-60-50% 계단식으로 습도 낮추면서 밖으로 내보내야해요
회복을 시키신 적도 없는 분이 뭘 아신다고 저게 적응중이라고 하세요 정 제 말이 못 미더우시면 판매하셨던 분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데리고 오고나서 키우는 데 이 모양이고 적응 잘하고 있는 거 맞냐고
저번에도 말했지만 에피스시아 8종 키우면서 온실에서 사는 애들은 2종밖에 없어요 실습에 있는 애들도 끝까지 주시하면서 적응 완료 했다고 생각하면 그때 내놓았구요
또 잠수 탔다가 똑같은 글 올리지말고!!!!!!!!!!!!!!!!!!!!!!!!!!!!!!!!!!!! 대답!!!!!!!!!!!!!!!!!!!!!!!!!!!!!!!
윗 고닉한테 돈뜯김? 존나 무섭노 미저리같네
나도 무서워 너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