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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식탁 위에 작은 꽃을 올려봅시다' 운동본부에서 나왔슴돠.
올해의 사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년 간의 사진 중 괜찮은 것을 골라 모은 12월의 식탁 위의 꽃들.
천일홍과 회향잎의 저 뽀시락 거리는 질감이 보고 있으면 무척 기분이 좋은 듯해....
오른쪽은 모두 드라이플라워들임.
완두콩꽃과 마른 천일홍과 좀작살나무열매.
완두콩 꽃이 이렇게 이쁜 줄 몰랐어...
아주 작게 자른 세잎돌나물의 꽃 한줄기...
식탁위에 올려놓으면 이렇게나 작은 화병이야.
하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많이 남.
아마릴리스 하나 통채로 잘라와서 쓰다가..
시들어가면 하나씩 잘라가다가 결곡 하나만 남는 거 ㅎㅎ
애기동백꽃에게 보스턴고사리 잎 하나 쇽!
유난히 작은 꽃망울 인 것도 귀여웠어. 뒤에는 좀 더 가녀린 길가에 난 뭐가 사초 같은 거...
겨울엔 뭔가... 집안 화분에서 피어나는 꽃이 적은 대신 꽃집에서 사오거나 선물을 받는 경우가 많아.
근데... 이렇게 크으게 꽃바구니로 받으면 절대 그냥두지 않지.
다 해체시켜 이렇게도 묶어보고
저렇게도 묶어서
작은 거 여러 개로 만들어 곳곳에 두는 게 더 좋더라.
요정도 사이즈 까지는 식탁위에 있어도 좋은 듯....
벨벳질감이 너무나 귀여운 팬지.
어떤 그릇을 하나 받치느냐에 따라 느낌도 많이 달라지네.
산책갔다가 주워온 열매들, 이것저것 마른 열매 가지들도 꽂아두기만 하면 이쁘고.....
장미 하나에 붉게 변한 남천 잎 하나 꽂아보기도 하고
단풍든 쑥부쟁이도 살짝 뜯어왔어.
꽃잎이 다 떨어져도 꽃받침이 이쁜 꽃댕강나무
털별꽃아재비와 갯모밀덩굴의 꽃은 정말 새끼손톱정도만한 쪼꼬미 꽃들이야.
요즘 갑자기 주황색들이 조금 이뻐보이기 시작했어.
원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색이었는데...
그래서 피라칸타 열매도 막 이뻐보이고...
과하다 싶은 금관화꽃과 금잔화도 괜찮아보임.
누군가에는 진한 향기를 내뿜지만 내겐 아무 향이 안느껴지는 황금소심... 흥....
가을의 끝을 붙잡고 있는 국화로
공통의 향기를 공유해본다.
소박하지만 나도 국화야...라고 소심하게 피어났어.
작년엔 피지 않았던 팔손이 꽃이 올해는 피어나 폭죽처럼 터지고 있다. 귀여워....
모두들 건강한 식생활하고
즐거운 식생활 하자구.
와...식물이 많고 잘 크니까 이런 것도 다양하게 할 수 있구나... 식물 잘 키우는 것도 부럽고, 갤러의 미적 감각이 너무 부럽다 ㅠㅠㅠ - dc App
자꾸 하면 늡디다. 자기만의 취향이라는 것도 생기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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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너무 귀엽고 예쁘다 소박한데 색감이 생기 있어뵈구 - dc App
그치..? 소박한게 좋아.. ㅎㅎ 집에서 피는 꽃을 즐기다보니 오히려 꽃집에서 파는 절화는 너무 크고 화려해서 내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더라... ㅎㅎ
다른건 몰것고.....식당예약은 어디로 하나요?..... 진짜 맛깔스럽다 다들....이야...
저도 예약하고 싶어요..
황금소심 꽃 향 때문에 하나 들였는데 난꽃처럼 코바코였?!?!
아 깜짝이야, 비슷한 이름의 난초였네요
황금소심 맞는디....? 코바코도 맞구... 난 아닌 황금소심이 있다는 말인가...?
납매.....
ㅋㅋㅋ 납매는... 향기가... 기억이 안나...맡아본 적은 있을텐데.... 좋은 향이 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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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읍... 이뿌다.... 근데 이러 글에 비추를 누르는 사람은 무슨 마음인걸까?
난 내가 내 글 막 스크롤하다가 나도 모르게 비추버튼 누르기도 해. 물론 이건 내가 누른 건 아니지만 ㅎㅎ
와 미쳤다 넘 예쁘네
졸라이쁘다!!역시 감각있으신 분이군요!! - dc App
캬~~~~~~!!!♡♡♡ 미쳤따리 진짜...
음식도 꽃놀이도 뭐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네,, 덕분에 항상 눈이 즐겁다!! - dc App
엇! 어찌 이리 오랜만이시오!!!
Iloveit
너무너무 짱이다
ㅋ - dc App
꽃은 당연 예쁜데 갤러 센스가 장난아니네
우아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