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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플로리다 맹그로브 숲 탐사를 다녀왔어

맹그로브는 소금기가 가득한 늪에서 서식하는데, 공기에 노출된 뿌리가 흙의 침식을 막아줄 뿐 아니라 쓰나미나 허리케인의 피해를 줄여줘서 이 근처 생태계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 

잎으로 배출하는 소금은 늪지대 동물들의 중요한 미네랄 자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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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씨앗으로 번식 하는데 세로로 물 위를 둥둥 떠내려가다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꽂혀. 

흙 보다는 물이 많이 섞인 모래에 가까운 땅인데,
생존에 최적화된 식물 같음.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게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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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숲을 지나다보면 자생 틸란도 주렁주렁 나무에 착생해서 살아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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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da butterfly orchid (Encyclia tampensis)도 볼 수 있었어. 위의 브로멜라이드와 차이점은 난초는 뿌리가 있다는 점.

브로멜라이드가 많은 지역을 잘 둘러보면서 뿌리가 노출 된 식물을 찾으면 자생 난초를 찾을 수 있대. 

늪에 사는 식충 식물도 여럿보고, 물고기도 꽤 봤는데
노 젓느라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음..

대신 악어 사진을 많이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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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색을 띈 베이비 엘리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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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더 찾기 힘든데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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