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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동물 세포는 노폐물이 생기면 그대로 쭉 주변에 배출하면서 그걸 적혈구가 실어다 날라 처리해주잖아


근데 식물세포는 또 노폐물이 생기면 액포라는 또 다른 소기관에 저장한단 말이지?


근데 그러면 노폐물은 결국 계속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니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액포가 점점 커질거 아니야


그러면 결국 세포 안의 공간도 점점 커지는 액포때문에 좁아질거고 그에 따라 세포의 크기도 액포커질테고... 그게 아니라면 세포가 결국 과하게 커진 액포때문에 죽을테고... 그럼 식물세포 그 자체는 결국 영원히 살수는 없는거 아니야?


근데 어떻게 나무들 중에서 생장을 굳이 제한하지 않아도 인간보다도 오래 사는 나무들이 있고 분재같이 생장이 극도로 제한된 경우는 또 수명이 무한대로 늘어나고 그러지?


액포의 원리만 보면 절대로 오래 살 수 있을리 없을 것 같은데... 액포안의 노폐물도 비우는 그런 시스템이 있나?


어떻게 액포라는 존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물세포는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오래 살 수 있는걸 넘어서 무한대의 시간을 살 수도 있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