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플랫폼들에서 식물 파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혹시 병충해가 있을까봐 걱정이 돼서요.
저는 입문 20일차라 병충해 공부가 안돼있는데, 그냥 전문점에서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중고로 파는 식물들을 보다보니 맘에 드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고싶기도 한데요..
어찌보면 이런 걱정들이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다 싶어 여기 글 써봐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혹시 병충해가 있을까봐 걱정이 돼서요.
저는 입문 20일차라 병충해 공부가 안돼있는데, 그냥 전문점에서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중고로 파는 식물들을 보다보니 맘에 드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사고싶기도 한데요..
어찌보면 이런 걱정들이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다 싶어 여기 글 써봐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문점?에서도 농장에서 데려와서 파는거임... 농약으로 방제해서 파는 업체들 거의 없음... 식물이 집에 오면 인시피오 농약으로 먼저 방제하는게 제일 좋긴 함 그리고 당근도 해충 딸려오는데 본인이 제대로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야지 그러려면 해충 공부도 좀 하고
https://m.dcinside.com/board/tree/815369
이런 사람이니까 이 댓글은 무시하세요. 이렇게 말해놓고서 직접 보고 산 식물에 벌레 있는지도 모르던 사람임. 전문점도 방제하고 처음부터 안 생기게 관리해서 파는 곳도 있어요
벌레 잘나오는거 같음 근데 샵에서 사도 마찬가지길래 난 맘에들면 걍 삼 - dc App
병충해가 두렵다면 씨앗 파종으로 시작하는 거도 방법 중 하나
화원은 화분에서 지렁이 민달팽이 갖가지 다 봤음ㅋㅋ개인거래는 적어도 그 꼴은 안 봐ㅠㅠ - dc App
농장에서 구매하시던 전문점에서 구매하시던 벌레가 나올 확률은 더 높습니다. 당근에서 식물을 구매하시더라도 집에 가져 오시면 흙의 마름 상태를 보시고 식물마다 잔뿌리가 상하지 않는 흙마름을 고려하여 분갈이를 다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글쓴 분의 집 환경에 맞고 본인이 잘 아는 흙배합에서 식물을 키우시는 게 맞고 생각보다 흙의 중요성을 모르고 재사용하거나 마사토같은 걸 사용하여 화분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꼭 처음 식물을 사오시면 기존 식물과 격리 후 사용하시는 용토로 분갈이 하시길 바랍니다.
흙의 마름이 중요한 이유는 젖어있는 상태에서 분갈이 시 뿌리가 끊어질 확률이 높고 세균 침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로카시아 같은 잔뿌리에 예민한 식물은 너무 바짝 말리면 잔뿌리가 마르면서 잎에 손상이 오기때문에 약간의 수분감이 있는 고슬한 정도의 상태에서 분갈이 하시면 되고
그외 몬스테라 고무나무같이 잎이 크고 통통한 식물은 최대한 바짝 마른 상태에서 분갈이 하셔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단 집에 가져온 후 잎에 문제가 생긴다면 흙 마름을 고려하지말고 바로 화분을 엎으시고 뿌리 상태를 확인하여 뿌리가 너무 없는 경우 물꽂이를 시도하여 새뿌리를 받는 게 맞습니다. 모쪼록 도움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식생활되시길 바랍니다.
아 마지막으로 식쇼후 분갈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농장이나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흙은 대부분 피트모스 100%일 경우가 많고 온습도 빛 바람이 관리되지 않는 가정에선 사용하기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식물이 많은 곳에서는 충채 응애 톡토기등 여러 해충들과 익충들이 함께 딸려올 가능성이 큽니다. 당근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쓴이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