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던 이상은 항상 현실에서 이뤄지지 않는다...
꿈꿔본 폐튜니아 외목대
현실은 저렇게 되기 어렵...
고수들의 손길이란... ㅜㅜ
목마가렛도 이렇게 풍성히 외목대로...???
해보니 안돼안돼...
지지대 없으면 애들 머리 고꾸라지던데....
풍성하게 커다란 란타나 머리에 잔뜩 핀 꽃!!!!
외목대로 만드니 왜이리 빈약한 것이냐....
외목대 라벤더에 핀 꽃 너무 귀엽잖아?!!! 나도 해볼래!
작년에 꽃 1도 안 핌...
그래서 옆에 다른 꽃 핀 라벤더를 슬쩍 가져다놓음 ㅠㅠ
피어리스 동글동글 이쁘닷!
왜 이렇게 머리숱 허전한거져?
어케하면 저리 빡빡한겨?
풍성풍성한 로즈마리볼 나도 만들어보고 싶!!!
니가 암만 해봐라. 동그랗게 되나.. ㅠㅠ
외목대 발렌타인 자스민 너무 멋지잖아?
으아... 겨우 외목대 만들긴 했는데 꽃망울 달린 거 잘라낼 용기가 없어서 자꾸만 수형을 망친다... ㅠㅠ
홍댑싸리 퐁실퐁실 너무 귀여운데 이건 수형잡을것도 없이 지가 알아서 저렇게 큰데!!!
왜... 왜.. 어째서 집에서 키우면 이렇게 느낌 다른거죠?
우리집 애들은 왜 퐁상퐁상하지 않고 거칠지....?
이상과 현실의 이 괴리감들 어쩔껴....
올 봄이 되면 뭘 키워볼까.. 어떻게 키워볼까..
엄청난 계획을 꾸미다가도 내가 키운 이런 결과물의 사진을 보면서 다운그레이드하게 된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껴...... 눈을 낮추자...
아니 그래도 꿈꾸는 건 되잖아!!! ㅜㅜ
이상이라고 올려준 사진 전부 야외+대품 같은데 그런 요인도 있을라나...?
나도 야외고 나름 대품도 있는데... 아니 이거 말할수록 손해잖아?! ㅠㅋㅋ
ㅋㅋㅋ 근데 솔직히 저정도면 잘 키운거 아님?
좋은 위로가 되었지만... 앞에 웃은거 다 봤다.. ㅜㅜ
그니까 참 쉽지 않더라구. ㅎ 밥 아저씨 그림처럼ㅎ - dc App
참 쉽죠잉?... ㅋㅋㅋㅋ
외목대가 진챠 어려운거구나
나만 그런가.... 예쁘게가 어려워... ㅠㅠ
난 외목대 도전하면 애들이 죽어나가ㅜㅜ 뽕실퐁실하진 않지만 살아있고 외목대잖아! 더 풍성하게 순을 집어주고 분갈이도 해줘보자규!
그려! 살아있으면 된겨!! ㅎㅎ
맥시멀좌도 고충이라는 게 있었군... 외목대가 오ㅐ 사람 맘을 홀리는지 나도 모름
몹시! 많은 고민과 고충이 늘 함께 하는 중임돠 ㅎㅎㅎ
댑싸리는 솜사탕같이 퐁실퐁실하다… 그래도 갤러는 장미허브와 콜레우스 외목대 장인이자너.. - dc App
그래서 그거는 뺐지롱 으흐흐흐
이런 고민과 노력 끝에 갤러네 식물들이 이쁘게 자라는 거였구나. 그동안 갤러의 노력을 폄하한 거 같아서 미안하네... 부디 갤러가 원하는대로 됐으면 좋겠다 ㅠㅡㅠ 처음에 이상 부분이 갤러가 키운건줄 알았어! - dc App
언제 폄하했지..? 몰랐는데...? ㅎㅎㅎ
그깟 풀쪼가리 하나도 제대로 못 키우는데 네가 어떻게 사람을 키우겠느냐. 만약 자식을 키웠다면 평생 그 죄업 떨치지 못하리라.
글 몇 줄로 사람의 마음을 해치는 일을 하고 다니는구나. 너의 죄업은 어찌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