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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만 뭔가 꽉꽉 들어찬 택배가 4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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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이만큼.... 


네가 미쳤구나.... 

몇 백평의 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데 무슨 욕심으로 이렇게 씨앗을 많이 사질렀니...

꽃피면 예쁘겠다며 당당히 씨앗을 주워 담던 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걸 다 어떻게 하려고 이랬냐며 어이없어 하는 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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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며칠째 겨울잠 자듯 아무것도 하기 싫은 컨디션이 되어버린 상태라.... 

키우는 애들 물도 겨우 주고 있는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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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실외파종해야 할 것들 작업이라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뭔가 겨울잠 모드중... 

삶이 펴지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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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꽃 피어주는 애들 보니 슬그머니 좋구나.

실없이 웃어줄 수 있구나... 

그래.. 그러려고 풀 키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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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 좀 더 겨울잠 자고 시작해 볼게. 

그땐 활기찬 농부모드의 내가 되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