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너무 빨갛고 예뻐서 초등학생때 식물에 1도 관심없었었는데 사와가지고 정말 애완동물처럼 아꼈었음
근데 집에 놀러온 동갑내기 친구가 뛰놀다 선인장 화분을쳐서 선인장이 죽어버림
그때 울고불고 난리쳤었음
정말 마음이 아팠거든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까먹고있었는데, 식갤보다 갑자기 생각났어
지금은 식물을보면서 막 힐링이된다거나 애지중지 한다거나 하는거하나도없는데 여기념글보니 그때당시 슬픔, 허탈함, 분노가 갑자기 생생히 느껴진다
식물 애지중지 키우는거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식물도 동물만큼은 아니지만 정이 엄첨 드는거같아
사진은 예전에 길가다 찍은 꽃인데 보고가
맞아요 저도 지금 키우는 애들이 미래에 어찌될지 참 걱정..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