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재 습도 20%대에 적응 훈련 시작한
우리집 에피스시아 핑크 화이트
얘는 지금 상태가 괜찮아도 죽을 확률 80%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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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시아가 왜 잘 팔리고
핑크 에피스시아들이 조금 가격대가 있는건지 알려주자면
에피스시아들을 온실장에 처넣고 키우면
번식이 잘되서 금방 팔수 있으니
대량으로 키워서 가격이 싼거고
핑크 에피스시아들의 경우
온실장에 처넣고 키워도
무슨 이유인지 녹는걸 반복해서 조금 키우기 어려우니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겨우겨우 키웠을때
빨리 팔아버리는 거임
가끔 실습으로 키운 거라고
설명하는 어떤 판매자 글 보고
내가 온도 몇도에 실습 몇% 냐고 물어보니까
22도에 실습 50% 넘는다고 하는데 순간 빵 터짐
그게 실습이냐 ㅋㅋ
말장난이지 시발
핑크 에피스시아들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는 이유는
작은 사이즈로(손바닥보다 작음) 핑크색이 예뻐서
사람들이 막 사가니까 돈이 되서임
핑크 에피스시아를 실습에서 키우는 모 블로거는
댓글 막아놓고 키우는데
여기 놈들이 내가 실습에서 핑크 에피스시아들 키우는거
반응만 봐도 지랄들을 하는데
온라인에서 온실장무새들이 오죽 괴롭혔을지... ㅉㅉ
그리고
핑크 에피스시아 관련 카페 글들 조금만 찾아봐도
우리집 핑크 에피스시아가 왜 녹는거죠?
핑크 에피스시아는 키우기 어렵네요
이런 글들 꼭 나온다 ㅋㅋㅋ
나처럼
낮은 실습에서 초록별 가기 직전까지 거의 죽여놓고
식물이 아주 천천히 적응을 시작해서
다시 자라는 꼴을 지켜볼 시간 없으면 (여기서 대부분은 죽음)
온실장에 처넣고
만져볼 수도 없이 혹시 잎이 녹을까과
매일 전전긍긍 엔딩임
마지막으로
우리집 핑크 에피스시아를 실습에 적응 시키는데
3개월 걸렸네
그 사이에 많은 핑크 에피스시아들 실습 적응 못하고
다 초록별로 보냄
얘는 클레오파트라인데
작년 8월 중순에 러너 삽목해서
계속 녹다가 이 추운 겨울에 다시 새 잎을 내고
실습 적응에 5개월 걸렸다
진짜 실습에 적응한 에피스시아들은
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할 일만 남았음
은근 식물판도 여론 몰아가기가 심하더라
여기 놈들은 온실에서 안키우면 식물 호더로 둔갑시키고 특히 업자들이 온실에서 식물을 키워야 한다고 알려주는 이유가 온실 밖에서 키우면 대부분 식물들이 죽어서 지들이 책임지게 될까봐 미리 작업치는 것이라고 생각해 난
나는 정글식물 식충식물 키우는데 몇몇종은 실습적응 시키거나 저면관수 시키면서 키우거든 식물도 생명이라 환경에 맞춰 적응하더라고...판매하는데나 카페에서는 거의 금기시 하지만 가능은 한듯
사진올린 에피스시아는 날 풀리면 엄청 잘크겠다
좋은 말 고마워!!!
댓갤러야 글쓴이 이런 사람임
https://m.dcinside.com/board/tree/815369
글쓴이가 올린 에피스시아는 충분히 실습에서도 살수있고 식갤러들도 많이들 실습으로 키움. 판매처에서는 본인들이 온실에서 키웠으니 갑자기 실습에 내놓으면 적응 못하니 온실에서 키우거나 적응시키라고 하는거지 적어도 에피스시아는 금지시 하는거 본적없고 글쓴이 망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