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진 않지만 저한텐 소중한 식물입니다.
이름도 잘 몰라요.
어머니가 주신 식물인데, 10년가까이 키웠습니다.
키웠다기보다 물만 일주일에 한 번 씩 주면 항상 꽃 피우고 지고 꽃 피우고 지고 반복했어요.
애착식물입니다.
근데 이번에 눈많이 오던 날 베란다에 뒀는데 창문이 열려 있었나봐요.
그 이후에 이렇게 됐습니다.
제가 그 전에 물을 듬뿍준 것 같기도 하고, 바로 방에 들이고 그대로 놔뒀는데
2주가 지나도록 그대로여서 오늘 가위로 이파리들을 잘라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여기 갤러리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살릴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ㅜㅜ
정말 버리고 싶지 않아요.
냉해 피해 입은 거라서.... 어디까지 얼마나 상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이대로 걍 두시면서.. 식물 스스로 어디까지 살아내나....지켜보시는 방법 뿐... 살아낸 부분 빼고.....나아중에...고사한 부분들 쳐 내시고 그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놔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