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비과학적이고 감성적인 영역에서 말씀드리자면,
주인의 느낌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ㅎㅎ
뭐 여러가지 실험한거는 유튜브에 있는데 정밀한 과학적 설계가 된 실험들은 아니라 재미로만 볼만한 것들이라 인용하기는 힘들겠네요.
동물동물열매(head2578)2025-01-27 01:11
답글
저도 그럴거 같우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2:57
사실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알아본다고 생각하고 살래요 저는…….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1:27
빛을 감지한다가 눈이 있다는 뜻이 될 수는 없지 - dc App
왕관앵무새쪼아(engage1325)2025-01-27 01:40
답글
해바라기는 빛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이때 돌리는 이유는 거기에 빛이 있음을 보았다는 것이고
그게 눈이 아니면 뭔가요 님아
우리는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을 눈이라고 부르기로 했워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2:08
답글
현직 의료인으로 완전히 동의할수는 없네요… 사람 동물 등이 가진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식물의 그것은 다릅니다..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2:17
답글
여튼 그래도 내 식물도 강아지처럼 나를 알겠지 하고 지맬거에요 저는 ㅋㅋㅋㅋㅋㅋ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2:19
답글
아니요 님이 예를 드신 해바라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식물의 굴광성 실험이란게 있습니다 식물 키우실때 줄기가 빛이 있는쪽으로 이동하는걸 보셨을건데 이게 옥신이라는 식물의 성장호르몬 때문입니다 식물이 빛을 받게 되면 옥신이 빛의 반대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빛의 반대쪽인 그늘쪽으로 줄기가 길어지고 식물이 빛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바라기가 해쪽으로 바라보는 이유 역시 옥신 때문이고요
눈이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인것은 맞지만 빛을 감지하는 생물이라고 무조건 눈이 있다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dc App
왕관앵무새쪼아(engage1325)2025-01-27 02:19
답글
앵무님의 윗댓이 맞습니다 뿌요님…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2:21
답글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사람이 빛을 감지하는 것은 시각세포가 있고 아주 민감도가 높아요.
또 당연히 시신경에 이것을 전달하는 과정도 있지요? 이것이 식물에겐 없습니다. 단순하게 줄여서 적으면 이렇습니다.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식물에게 시각세포가 있고 시신경이 있나요? 없지요? 영장류와 포유류만 이것을 가지고 있어요.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2:26
답글
좋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청소로봇은 적외선 탐지장치를 감각기관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감각정보를 바탕으로 cpu가 행동을 결정하죠.
그러면 이때 우리는 그 적외선 탐지기를 눈이라고 부를수없다는 말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보기에 단순한 탐지기일지 모르겠으나, 분명 인간의 눈의 역할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옥신은 행위를 위한 수단으로서 작용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옥신이 빛을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빛을 감지한 감각기관에 의해 옥신이 발생하였고, 그 옥신의 결과로 빛을 따라갈수 있는, 이른바 근육원리의 일종에 불과한것 아닐까요?
빛을 따라가게 만든 최초의 원인은, 감각기관에 원인이 있을수박에 없습니다
뿌요히메(222.109)2025-01-27 02:27
답글
저혼자 너무 설명충이 된거 같은데 뭐.. 반려동물 처럼 생각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강아지들처럼 몸을 부빈다거나 꼬리를 흔드는 직접적인 애정표현은 없지만 저는 항상 물주고 분갈이 해주며 관심을 주면 식물은 성장하고 꽃이나 열매를 보여주는 등 보답하죠
눈은 없을지 몰라도 키우는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옛날에는 동물들도 감정과 생각이 없는 생물로 여겨지곤 했으니까요 - dc App
왕관앵무새쪼아(engage1325)2025-01-27 02:27
답글
뿌요님의 요지도 알겠습니다. 저도 식린이고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보고있으면 너무 예쁘도 말도 걸고 하거든요.
그러나 식물이 눈이 있다. 는 것은 좀 다른 개념의 말이라고 생각해요. 여튼 식물은 귀여움…..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2:30
답글
눈이라는것을 어떻게 정의할것인가에 문제입니다.
시각세포와 시신경이 없기에 눈이 없다고 정의내려봅시다. 그렇다면 로봇 또한 시각세포가 없습니다. 시각세포를 흉내낸 기계장치만이 존재하겠죠. 그것은 눈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로봇은 빛이라는 시각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이제는 눈이아닌 다른것으로 정의내려야만 합니다. 제말은 우리가 눈이라는 것을 너무 인간의 관점에서 정의내리고있지 않은가? 에요.
생각해보십시오.눈 이라는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눈의 정의는 인간이 만든거에요. 허구적 개념일 뿐이에요. 진짜로 존재하는것은 빛이라는 존재를 감각하고있는 바로 그 무언가일 뿐입니다.
저는 철학을 공부했는데. 재미있은 말씀을 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뿌요히메(222.109)2025-01-27 02:56
답글
길게 적어주신 댓인데 아니 제가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종교적이나 개인적인 신념이 있으시다면 거기에 따르시면 됩니다… 다만 남들에게는…
그리고 뿌요 님이 말씀하시는것은 완전히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에오 ㅠㅠ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3:05
답글
제가 무언가 이해가 잘못되었나요. 정밀하게 제조된 의료용 기계눈을 인간에게 심었을때, 환자는 그것을 진짜눈과 구분하지 못한채. 아마도 그것을 눈이라고 부를것입니다. 님께서는 그것이 눈이라고 말하지않을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공눈이라고 불러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3:07
답글
네…?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3:08
답글
정말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선생님…. 담당의와 상의를 좀 해보심은 어떨까요….. - dc App
저는 철학을 전공하거나 공부하지는 않아 잘 모릅니다만 선생님… 식물을 반려동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서 키우는 것이라면야 그건 여기 분들 비슷할거라 저는 생각해요.
저도 제 식물이 너무 귀엽고요.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선생님의 말씀은 다시 읽어보시면 아실거에요…..
비아냥이 아니라 갤러들의 말이 못마땅하시면 다니시는 병원의 교수님께 여쭤보시면 명쾌하지 않을까요?
의학 자체를 부정하시나요?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3:13
답글
그렇군요 이상하내요 제가 식물에게 눈이있다고 말했을때 눈이업ㄱ다고 댓글다신건 제의견이 못미땅햇기 때문이아닌가요. 제 사고가 잘못되어 고칠수있는 벙원이 있다면 내원해보고는 싶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그런걸고쳐주지는 않는거같아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3:16
답글
에구…. 죄송해요. 아니요 뿌요님의 마음도 알고 말씀하시는 요지도 알겠어요. 제가 너무 날선 댓을 단거 같고…
제 권유는 식물의 눈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바랄게요… 설 잘 보내세용 저는 나갑니당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3:21
답글
저는 기분 안나쁘고, 님께서 기뿐 안나쁘기를 바라는데요. 기분이 나쁘시지 않길 바라지만. 신념이니 병이니 하셔서 말씀드리는거니 읽고 무시해도 좋아요
제가 의아한거는요. 님께서는 의학과 생물학을 기반으로 눈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근간에는 님께서는 생물학이 당연히 세계를 설명하는 보편적인 설명이라는 판단을 가정한채 답변을 다셨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눈이라는 언어는 그렇게 간단히 정의내릴수없다는것이 언어철학계의 판단이거든요. 그래서저는 그 판단에 따라 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거에요.
언어의 눈을 사용할때, 저는 감각기관이라는 중요한 철학적 논제를 근거로 말한거고, 님은 생물학에 근간하여 말한거에요. 두 입장은 다를수있고 그 간극을 해소하는게 필요해요. 때문에 설명하기위해 댓글을 단것이고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3:45
답글
그런데 님께서는 여전히 의학을 부정하는것이냐는 물음을 제기하였는데, 이는 눈을 설명하는 언어가 생물학에서 정의내린 그 언어가 정답이다라는. 일종의 권위의식과 편견이 내재되어있으시기 때문이에요.
그럼 반대로 님께서는 철학을 부정하는것이냐라고 저는 말할수있는거고요. 그래서저는 그쪽이 신념을 가진것 아니냐라고 말한거에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03:46
답글
선생님. 어떤 생각을 하시고 생활에 적용하시든 그것은 선생님의 선택입니다.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6:51
답글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합니다. 식물이 눈이 있냐 이런 이야기를 듣진 않지만 선생임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나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늘 그저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개인의 신념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그것은 본인선에서 끝나야합니다.
댓을 계속 길게 주시는건 본인의 확고한 믿음이 있으니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요…
죄송하게도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저와 선생님의 관점이 달라 그런다고 하셨지만 관점의 문제가 아니라 식물은 “눈”이 없어요…
한가지 화두에 집중을 하게 되면 거기로 계속 빠져드는데요…. 다른 생각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dc App
트리니티(courage7113)2025-01-27 06:56
답글
저또한 생물학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하였고 이공계를 졸업했습니다. 당시의 저였어도 눈이있다는건 거짓이며, 허황된 믿음이자 망상이라 단호했을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때문에 님의 이러한 반응도 지극히 보편적인 반응입니다.
님은 사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저는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사실이라는 단어또한 정의된바는 없습니다. 이공계사람이라면 이름만들어도 알법한 러셀같은 날고기는 논리학자들이 저마다 사실에대한 이론을 제시하였으나, 여전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현재로서는 사실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그 언어의 의미는 달라짐을 부정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관한 논제는, 제 개인의 신념이 아닌 학계의 주요 논제였다는 것을 바로잡은 것입니다.
뿌요히메(222.109)2025-01-27 08:27
답글
새벽에 많은일이 있었네요 뿌요님도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어요 그냥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 같으니 답글 그만 달아주시길 바랄게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 dc App
왕관앵무새쪼아(engage1325)2025-01-27 08:34
답글
네 그럴게요. 저의 댓글은 탁상공론이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논제를 신경쓸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식물도 주인을 알아보는가? 라는 기묘한 논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시되어도 이상해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눈이 있다고한들 없다고한들 무슨상관이겠습니까?
그 논제에서 눈이 있다고 논증해본것 만으로 병원행을 권하시니 소크라테스의 영혼이 불타오르지 않을수 없었네요. 편안하시길바랍니다
뿌요히메(222.109)2025-01-27 08:39
답글
눈이 뭔지는 과학자들이 이미 정의해놨고 그걸 부정하는 게 비과학적인 태도죠 그리고 이 비과학적인 정도가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라는 겁니다
식갤러 4(14.43)2025-01-27 09:54
답글
비과학적태도 인건 맞는데, 비과학적태도 라고해서 보다 하등하거나 하위레벨인게 아니라니까요. 서로 동등하거나 우열을 가릴수없다는 관점의 차이다라는거에요.
점에 대해 말할때 수학적으로 정의된 점은 크기가 없는데, 우리는 점이라는 언어를 그딴식으로만 사용하지않는다고요. 미술에서의 점은 또 다르단 말이죠.
그러니 나는 미술의 점을 말하고있는데, 아니 점은 크기가 없다니까. 라고 주장하는거하고 뭐가 다르냐는거에요.
이 사람이 말하고자하는 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야지, 누가 정의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뿌요히메(222.109)2025-01-27 10:14
식갤러들 진짜 존나 착하네
식갤러 1(39.112)2025-01-27 02:38
주인이라는 개념은 이해 못하겠지만
열심히 챙겨주고 돌보다 보면
친구라고 느낄 수 있어요
식물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 dc App
김여우(dragon7585)2025-01-27 02:51
답글
아! 좋은 댓글이네요. 맞아요 식물도 생물이고 내가 위로를 받으니까요. 식물에게 좋운 친구가 되어주기… 좋은 말씀 감사해요
다소 비과학적이고 감성적인 영역에서 말씀드리자면, 주인의 느낌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ㅎㅎ 뭐 여러가지 실험한거는 유튜브에 있는데 정밀한 과학적 설계가 된 실험들은 아니라 재미로만 볼만한 것들이라 인용하기는 힘들겠네요.
저도 그럴거 같우요
사실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그냥 알아본다고 생각하고 살래요 저는……. - dc App
빛을 감지한다가 눈이 있다는 뜻이 될 수는 없지 - dc App
해바라기는 빛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이때 돌리는 이유는 거기에 빛이 있음을 보았다는 것이고 그게 눈이 아니면 뭔가요 님아 우리는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을 눈이라고 부르기로 했워요
현직 의료인으로 완전히 동의할수는 없네요… 사람 동물 등이 가진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식물의 그것은 다릅니다.. - dc App
여튼 그래도 내 식물도 강아지처럼 나를 알겠지 하고 지맬거에요 저는 ㅋㅋㅋㅋㅋㅋ - dc App
아니요 님이 예를 드신 해바라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식물의 굴광성 실험이란게 있습니다 식물 키우실때 줄기가 빛이 있는쪽으로 이동하는걸 보셨을건데 이게 옥신이라는 식물의 성장호르몬 때문입니다 식물이 빛을 받게 되면 옥신이 빛의 반대쪽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빛의 반대쪽인 그늘쪽으로 줄기가 길어지고 식물이 빛 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해바라기가 해쪽으로 바라보는 이유 역시 옥신 때문이고요 눈이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인것은 맞지만 빛을 감지하는 생물이라고 무조건 눈이 있다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dc App
앵무님의 윗댓이 맞습니다 뿌요님… - dc App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사람이 빛을 감지하는 것은 시각세포가 있고 아주 민감도가 높아요. 또 당연히 시신경에 이것을 전달하는 과정도 있지요? 이것이 식물에겐 없습니다. 단순하게 줄여서 적으면 이렇습니다.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식물에게 시각세포가 있고 시신경이 있나요? 없지요? 영장류와 포유류만 이것을 가지고 있어요. - dc App
좋습니다. 그렇다면 말이죠 청소로봇은 적외선 탐지장치를 감각기관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진 감각정보를 바탕으로 cpu가 행동을 결정하죠. 그러면 이때 우리는 그 적외선 탐지기를 눈이라고 부를수없다는 말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보기에 단순한 탐지기일지 모르겠으나, 분명 인간의 눈의 역할을 담당하는 감각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신 옥신은 행위를 위한 수단으로서 작용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옥신이 빛을 감지했기 때문이 아니라, 빛을 감지한 감각기관에 의해 옥신이 발생하였고, 그 옥신의 결과로 빛을 따라갈수 있는, 이른바 근육원리의 일종에 불과한것 아닐까요? 빛을 따라가게 만든 최초의 원인은, 감각기관에 원인이 있을수박에 없습니다
저혼자 너무 설명충이 된거 같은데 뭐.. 반려동물 처럼 생각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강아지들처럼 몸을 부빈다거나 꼬리를 흔드는 직접적인 애정표현은 없지만 저는 항상 물주고 분갈이 해주며 관심을 주면 식물은 성장하고 꽃이나 열매를 보여주는 등 보답하죠 눈은 없을지 몰라도 키우는 사람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옛날에는 동물들도 감정과 생각이 없는 생물로 여겨지곤 했으니까요 - dc App
뿌요님의 요지도 알겠습니다. 저도 식린이고 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보고있으면 너무 예쁘도 말도 걸고 하거든요. 그러나 식물이 눈이 있다. 는 것은 좀 다른 개념의 말이라고 생각해요. 여튼 식물은 귀여움….. - dc App
눈이라는것을 어떻게 정의할것인가에 문제입니다. 시각세포와 시신경이 없기에 눈이 없다고 정의내려봅시다. 그렇다면 로봇 또한 시각세포가 없습니다. 시각세포를 흉내낸 기계장치만이 존재하겠죠. 그것은 눈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로봇은 빛이라는 시각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이제는 눈이아닌 다른것으로 정의내려야만 합니다. 제말은 우리가 눈이라는 것을 너무 인간의 관점에서 정의내리고있지 않은가? 에요. 생각해보십시오.눈 이라는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눈의 정의는 인간이 만든거에요. 허구적 개념일 뿐이에요. 진짜로 존재하는것은 빛이라는 존재를 감각하고있는 바로 그 무언가일 뿐입니다. 저는 철학을 공부했는데. 재미있은 말씀을 하셔서 댓글 남깁니다
길게 적어주신 댓인데 아니 제가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서… 종교적이나 개인적인 신념이 있으시다면 거기에 따르시면 됩니다… 다만 남들에게는… 그리고 뿌요 님이 말씀하시는것은 완전히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에오 ㅠㅠ
제가 무언가 이해가 잘못되었나요. 정밀하게 제조된 의료용 기계눈을 인간에게 심었을때, 환자는 그것을 진짜눈과 구분하지 못한채. 아마도 그것을 눈이라고 부를것입니다. 님께서는 그것이 눈이라고 말하지않을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공눈이라고 불러요
네…? - dc App
정말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선생님…. 담당의와 상의를 좀 해보심은 어떨까요….. - dc App
아니 상의를 하라고 말씀하시지말고요. 재가 보기에 신념을 가지신건 제가 아닌거 같아서 드린 말입니다
저는 철학을 전공하거나 공부하지는 않아 잘 모릅니다만 선생님… 식물을 반려동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서 키우는 것이라면야 그건 여기 분들 비슷할거라 저는 생각해요. 저도 제 식물이 너무 귀엽고요.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선생님의 말씀은 다시 읽어보시면 아실거에요….. 비아냥이 아니라 갤러들의 말이 못마땅하시면 다니시는 병원의 교수님께 여쭤보시면 명쾌하지 않을까요? 의학 자체를 부정하시나요? - dc App
그렇군요 이상하내요 제가 식물에게 눈이있다고 말했을때 눈이업ㄱ다고 댓글다신건 제의견이 못미땅햇기 때문이아닌가요. 제 사고가 잘못되어 고칠수있는 벙원이 있다면 내원해보고는 싶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그런걸고쳐주지는 않는거같아요
에구…. 죄송해요. 아니요 뿌요님의 마음도 알고 말씀하시는 요지도 알겠어요. 제가 너무 날선 댓을 단거 같고… 제 권유는 식물의 눈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바랄게요… 설 잘 보내세용 저는 나갑니당 - dc App
저는 기분 안나쁘고, 님께서 기뿐 안나쁘기를 바라는데요. 기분이 나쁘시지 않길 바라지만. 신념이니 병이니 하셔서 말씀드리는거니 읽고 무시해도 좋아요 제가 의아한거는요. 님께서는 의학과 생물학을 기반으로 눈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근간에는 님께서는 생물학이 당연히 세계를 설명하는 보편적인 설명이라는 판단을 가정한채 답변을 다셨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눈이라는 언어는 그렇게 간단히 정의내릴수없다는것이 언어철학계의 판단이거든요. 그래서저는 그 판단에 따라 눈이라는 용어를 사용한거에요. 언어의 눈을 사용할때, 저는 감각기관이라는 중요한 철학적 논제를 근거로 말한거고, 님은 생물학에 근간하여 말한거에요. 두 입장은 다를수있고 그 간극을 해소하는게 필요해요. 때문에 설명하기위해 댓글을 단것이고요
그런데 님께서는 여전히 의학을 부정하는것이냐는 물음을 제기하였는데, 이는 눈을 설명하는 언어가 생물학에서 정의내린 그 언어가 정답이다라는. 일종의 권위의식과 편견이 내재되어있으시기 때문이에요. 그럼 반대로 님께서는 철학을 부정하는것이냐라고 저는 말할수있는거고요. 그래서저는 그쪽이 신념을 가진것 아니냐라고 말한거에요.
선생님. 어떤 생각을 하시고 생활에 적용하시든 그것은 선생님의 선택입니다. - dc App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합니다. 식물이 눈이 있냐 이런 이야기를 듣진 않지만 선생임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나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늘 그저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개인의 신념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그것은 본인선에서 끝나야합니다. 댓을 계속 길게 주시는건 본인의 확고한 믿음이 있으니 그렇다고 생각했는데요… 죄송하게도 식물은 눈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저와 선생님의 관점이 달라 그런다고 하셨지만 관점의 문제가 아니라 식물은 “눈”이 없어요… 한가지 화두에 집중을 하게 되면 거기로 계속 빠져드는데요…. 다른 생각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dc App
저또한 생물학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하였고 이공계를 졸업했습니다. 당시의 저였어도 눈이있다는건 거짓이며, 허황된 믿음이자 망상이라 단호했을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때문에 님의 이러한 반응도 지극히 보편적인 반응입니다. 님은 사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를 저는 계속 공부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사실이라는 단어또한 정의된바는 없습니다. 이공계사람이라면 이름만들어도 알법한 러셀같은 날고기는 논리학자들이 저마다 사실에대한 이론을 제시하였으나, 여전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현재로서는 사실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그 언어의 의미는 달라짐을 부정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관한 논제는, 제 개인의 신념이 아닌 학계의 주요 논제였다는 것을 바로잡은 것입니다.
새벽에 많은일이 있었네요 뿌요님도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어요 그냥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 같으니 답글 그만 달아주시길 바랄게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 dc App
네 그럴게요. 저의 댓글은 탁상공론이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논제를 신경쓸 이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식물도 주인을 알아보는가? 라는 기묘한 논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시되어도 이상해보이지는 않아보입니다, 눈이 있다고한들 없다고한들 무슨상관이겠습니까? 그 논제에서 눈이 있다고 논증해본것 만으로 병원행을 권하시니 소크라테스의 영혼이 불타오르지 않을수 없었네요. 편안하시길바랍니다
눈이 뭔지는 과학자들이 이미 정의해놨고 그걸 부정하는 게 비과학적인 태도죠 그리고 이 비과학적인 정도가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라는 겁니다
비과학적태도 인건 맞는데, 비과학적태도 라고해서 보다 하등하거나 하위레벨인게 아니라니까요. 서로 동등하거나 우열을 가릴수없다는 관점의 차이다라는거에요. 점에 대해 말할때 수학적으로 정의된 점은 크기가 없는데, 우리는 점이라는 언어를 그딴식으로만 사용하지않는다고요. 미술에서의 점은 또 다르단 말이죠. 그러니 나는 미술의 점을 말하고있는데, 아니 점은 크기가 없다니까. 라고 주장하는거하고 뭐가 다르냐는거에요. 이 사람이 말하고자하는 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해야지, 누가 정의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고요
식갤러들 진짜 존나 착하네
주인이라는 개념은 이해 못하겠지만 열심히 챙겨주고 돌보다 보면 친구라고 느낄 수 있어요 식물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 dc App
아! 좋은 댓글이네요. 맞아요 식물도 생물이고 내가 위로를 받으니까요. 식물에게 좋운 친구가 되어주기… 좋은 말씀 감사해요
자짤부터 닉까지 완벽한데 식갤러들은 너무 착하다
이런 유동덧글까지 과학이예요
정작 본인도 반고닉이죠?
첫번째사진 누구임
のし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