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동고동락하고 있는 스파티가 오늘 낮 이렇게 심하게 냉해를 맞아서 고수님들의 도움이 필요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워낙 튼튼한 아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물 재때 주고 바람만 잘 쏘여주고 있었는데
오늘 잎이 시들시들하길래 물을 준 다음 최근 추위로 환기를 제대로 못해 1시간 가량 바람 쏘여준다고 베란다 창문 살짝 열어두었더니
나중에 보니 이렇게 되어있네요.... 제가 바보짓한거 맞지만 너무 속상합니다.
혹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냉해는 방법이 없다던데 지금 멀쩡한 잎이 3~4개밖에 남지 않아서 이것만 빼고 다 정리해주어야 하나요? ㅠㅠ
일단 검게 변한 잎은 다 자르고 그늘에서 기도 ㄱㄱ 혹시 초록잎이 0개여도 새순 뽑을지 모르지 한동안 지켜봐
다 자르고 따뜻한 곳에 2주정도 내버려두면 낮은 확률로 새순이 나올 수도 있음
걍 두시고... 차차 검게 죽어가는 잎들은 잘라주시고... 존버 기달하면... 새순 밀어낼거예요... 못 밀어내면...초록별 가는거고.. 경험으로.... 걍 존버하면 살아내더란...
ㅓㅜㅑ.;;
뿌리 살아있으면 봄에 새잎 올림 나 매년 냉해맞아 죽이고 올해도 죽였는데 뿌리 살아있어서 잎 다 짜르고 걍 봄에 밖에 내놓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