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한건 아닌데, 이번주에는 천장에 걸어놓는 고사리 친구들만 데려오게 됐어.
청주 플라타너스 가드닝 샵에서 데려온.. "드라이나리아 퀘르시폴리아" (이름 더럽게 안외워짐;;)
얼핏 보면 그냥 죽은 나뭇잎들 모아놓은 것 같은데.. 얘가 박쥐란하고 비슷하더라고.
사진에서 보이는 잎은 소엽이고, 휴면에서 깨어나면 녹색의 보통엽이 올라온다고 해. 쌩뚱맞지만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느낌이랄까? 빨리 보통엽이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데려온 박쥐란.
조인폴리아에서는 "실버혼"이라고 하던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박쥐란에 실버혼이라는 종은 없는 것 같더라구?
영양엽과 생장엽의 생김새를 보고 대충 "윌링키"의 교잡종일거라고 추정하고 있어. 뭐, 내 눈에 예쁘면 됐지 ㅋㅋ
얘는 작년에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데려온 "알시콘"으로 추정되는 친구.
수형을 다듬고 싶기는 한데, 능력 밖이라서. 건강하면 됐지 뭐 ㅎㅎ
아무튼 가만 보면 고사리도 코덱스 못지않게 매력적인 것 같아.
다음주엔 코덱스 친구들을 좀 데려올까 싶은데, 수형 예쁜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세번째는 사슴뿔 같다 와 멋있어
ㄱㅅㄱㅅ
박쥐란 들여보고싶네
추천해~ 공기정화도 되고 예쁘고 ㅋ
와.. 대롱이들 엄청 크네 ㅋㅋㅋ 잘키워!
대롱대롱 ㅋ 고마워!
아마 베이치일걸? 드라이나리아는 가정집에서 정갈하게 키우기 쉽지 않더라
왱?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어어떻게되는데..?
베이치는 생장엽이 아래로 쳐지지 않고 위로 솟는 것 같더라구? 그래서 윌링키인갑다~ 하고 있어 ㅋㅋ
전혀 소소하지 않은 걸? 첫번째 이름 허벌라게 어려운 애 너무 근엄하니 멋져~ 작품같네 워우~~!
ㄱㅅㄱㅅ ㅋㅋ 조인폴리아에도 드라이나리아가 있긴 했었는데, 부작이 잘못된건지 어쩐건지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 플라타너스 가드닝 샵 사장님 인스타 스토리를 보니까 내가 데려온 드라이나리아가 묵둥이라던데, 사람도 그렇지만 식물도 인연이 있는 것 같아. 잘 키워봐야지 ㅎㅎ
사고픈데 네이버샵에 없어ㅜㅜ 가격도 물어봐도 될까~? 직접가서 구매해야 해? 댓글 주세여~~
나는 8만원에 구입했어. 아니다, 영수증 리뷰 쓰고 5천원 할인 받아서 7만 5천원 ㅋㅋ (카드/현금 동일가) 안쪽 수태에 꽂힌 가격표에는 12만원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묵둥이라서 좀 저렴하게 해주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닐지도 모르고 ㅋ 조인폴리아에서는 작은 친구들은 대충 5만원선, 좀 큰 친구들은 10만원이 좀 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해.
말라있는 소엽이 잘 부스러지기도 하고, 수형을 직접 보고 구입해야 마음에 쏙 드는 친구를 데려올 수 있을테니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보다는 직접 발품 팔아서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
오~~ 정보 고마우이~~!! 직접 가서 데려와야쓰겠따!! 역시 거한 몸값이였구마잉~~><
1번 살아나면 어떨지 궁금하다. - dc App
나중에 올려볼게 ㅎ 네이버에 검색하면 사진이 나오긴 해!
소소하다기 보다는 단정하고 예뻐..! 뭔가 빈 여백이 식물 수형을 더 강조해주는 느낌이야!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조잡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식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지저분한건 싫더라고 ㅋㅋ 좋게 봐줘서 고마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