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았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키우다보니 뱀처럼 자랐엉
키운지 12년됨
아오 근데 개각충 물리방제 넘나 빡세다.. 요즘 탈락되는 잎들 있어서 살펴보니까 깍지가 넘 많아서 그런것 같아서 각잡고서 물리방제 했는데 너무 힘들어..
1. 손비누+칫솔로 모든 잎사귀 앞 뒤 닦기
2. 고압샤워
3. 물티슈로 모든 잎사귀 / 줄기 앞 뒤 닦기
4. 비오킬 샤워 + 관수
5. 깍지약 지속적으로 뿌리기
이정도면 박멸 되겠지..? 4번까지 한 상태고 이제 약 뿌려야되는데 약 추천도 받아용
우리집 홍콩야자 친구가 여깄네. 우리집애는 14살임 ㅋㅋ 우리집도 한때 솜깍지로 고생했는데 인터넷에서 살충제 사다가 여러번 뿌리니까 없어짐. 물샤워도 하긴했는데 화분이 워낙 무거워서 한두번 했나? 그럼 개각충이면 솜깍지보다 외피가 단단하고 달라붙는 힘이 강해서 더 난이도가 높을거임. 비누는 쓰지말고 물리방제 종종 해주고, 일반 살충제 말고 농약사 가서 진짜 농약 사다가 뿌리면 해결될거임
근데 쟤는 가지가 많이 없네? 우리애는 곁가지 나오는거 다 원줄기에 감아 키워서 겉으로는 대충 풍성해보이는데 줄기쪽 보면 겁나 지저분함 ㅋㅋ 막 열개씩 얽혀있음 쟤는 곁가지가 원래 적게 나온건지 아니면 일부러 솎아준건지 궁금하네
땡큐땡큐! 비눗물 쓰면 벌레들 숨못셔서 죽는다고 해서 썼었는데.. 별일 없겠지..? 쓰고 바로 물로 씻겨주기는 했어! 개각충 개같은거.. 베란다 식물에 죄다 창궐한 상태라 그냥 간간히 물리방제만 해줬었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제대로 다 없애보려구.. 농약사 가서 농약사고 싶은데 집에 강아지를 키워서 최대한 농약은 안쓰려구.. 암튼 조언 땡큐땡큐!
ㅋㅋㅋㅋㅋㅋㅋ 가지치기 안하고 그냥 순정 그대로인 상태야.. 한거라곤 조금이라도 똑바로 자라라고 지지대 몇군데 묶어두기만 함. 곁가지가 원래 적은친구인가봐
비눗물로도 벌레를 죽일수 있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식물에다 쓰라고 나온게 아니어서 잘못하면 식물도 죽일수있음 개각충은 외피가 두꺼워서 약한 살충제는 잘 안들음... 그래서 효과 확실한 농약쓰라고 하는건데 요즘 농약은 독성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아서 용법에 맞게 쓰면 강아지가 먹거나 직접 맞지 않는 이상은 괜찮을거임. 그래도 정 걱정되면 인터넷에 파는 식물용 살충제라도 사봐. 없는거보단 확실히 도움됨
웃자란거 같지도 않은데 가지가 원래 적었다니 신기하네. 개체마다 특성이 다른가? 그래도 쟤는 가지가 바깥쪽으로 잘뻗어서 방향만 잘 잡아주고 너무길어지면 순따기 가끔씩 해서 곁가지 유도해주면 더 이뻐질듯
근데 나 곁가지랑 원줄기 정확히 구별하는 법을 몰라서.. 사진 더 많이 올렸으니까 한번 더 봐봐!
위시리스트인데 홍콩야자 특이 병충해에 약하네ㅠ - dc App
사실 개각충은 이놈이 원인이 아니라 킹자스민한테서 옮아온거야.. 딱히 신경 안썼는데도 왕 잘자라 홍콩야자!
벌레가 잘 생기는건 사실인데 생겨도 꿋꿋하게 잘 견뎌냄. 진짜 약한애들은 벌레 조금만 방치하면 잎 다 망가지고 생장점 죽고 난리나는데 얘는 어지간히 심하지 않은이상 그정도는 안감. 덤으로 건조에도 잘버텨서 이정도 자란 애들은 햇빛쨍쨍한데서 몇달을 물안주고 방치해도 하엽만 떨구고 계속 살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