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있는 집에 하자가 있어서 수리해야 된다고 같은 건물 다른 층으로 옮겨달라고 해서 갑자기 짐 싸는 중... 식물들 뿐만 아니라 야금야금 언제 이렇게 짐이 늘어났는지 반성하며 지금은 너무 늦었고 이사간 뒤 짐 풀면서 많이 버리기로 결심함

그러나 식물 줄일 생각은 없음 지금이 딱 알맞은 듯... 그 와중에 오랜만에 가까이에서 보니 칼라디움 미모가 정말 포텐 터져서 자랑하고 싶어짐.

내 기준 키우기도 정말 쉽고 효자식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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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빵떡잎이 화이트 크리스마스고 왼쪽이 스노우 드리프트. 아래 분홍 땡땡이가 스트로베리스타. 혼자 빨간 애가 그린스파이더.









처음엔 이런 식으로 초록잎이라서 불안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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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크면 이렇게 새하얘짐. 겁나 예쁘지 않음? 지금 보니 촉이 엄청나게 늘어났네... 이사가면 분갈이 좀 하면서 분촉하고 나눔하든가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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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스타는 솔직히 핑크색이 진하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움. 우리 집 처음 올 땐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환경이 맘에 안 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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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파이더는 우리 집 애들 중에서 유일하게 동면하러 갔었는데 3주를 못감... 당연함 우리 집 식물존이 신발장이라서 그렇게 안 추움... 그래도 짧은 시간 자면서 에너지를 축적했는지 첫 입부터 엄청 크게 뽑더라.





기회되면 언제 플로리다 크라운 데려오고 싶음. 지금 흰색으로 너무 치중되어 초록이 필요하다는 생각임.

난 이제 짐 싸러 갈게... 언제 다 싸냐... 이사박스 주시면서 포장해두면 옮겨주신다고 했는데... 그냥 포장이사 비용 달라고 할걸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