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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이 옹기종기 맺혀있는 저 자리가, 바로 옆의 미니 토분이 원래 있던 자리에요.

해 따라 조금씩 방향 바꿔줄 겸, 물 마름 체크하려고 들어올렸는데 가끔 저 화분만 유독 저런 것 같아요.

식재된 것은 미니소철인데,

한참 물을 너무 말렸다가 급하게 주는 바람에 잎이 노래지고 과습이 왔을 거라는 진단을 여러 고수님들이 해주셨었습니다.

아직 그 노란 채로 살아는(?) 있는 거 같은데..

얘 주변에만 진한 흙 냄새가 나거나 저렇게 물이 맺히는 게 보이는데

아픈 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모든게 다 유난스러워요.

마지막으로 물을 준지 10일 정도 지난 상태라 사실 지금은 흙이 젖어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