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시중들며 가장 큰 고민은 해충이다


집이 너무 추워 식물 감기들까 불 한번 쬐주면 어김없이 뿌파가 날아들고, 이미 빅카드 코니도 전체 화분에 관수하고 뿌려놔도 완전 박멸은 꿈도 못꾸는


그나마 다행인건 뿌파 외엔 다른 해충은 없었던

화분에 트랩 꽂아둬도 샷시 아래에 수많은 뿌파 시체들


물론 날아다니거나 이미 시체화돼서 쓰레기 상태라면 죽이거나 치우면 그만이지만 이게 또 식물을 해친다고 하니 그게 더 신경쓰이고


엄청난 개체수로 식물에 티가 날 정도로 해를 끼치는 중은 아니지만

나름 방역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이 지긋지긋한 날벌레를 어찌해야 할지.. 식물시중을 그만둘 생각은 없고


반려해충이다 라는 최면을 걸지만 얼마 못가는 성격이고


세스코 불러다 방역시키고싶은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