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무들도 안깨어났고 풀밭에도 별 게 없어보이지?
하지만 낙엽이 적당히 쌓여있는 곳을 찾아서
낙엽을 걷어보면?
이렇게나 많은 초록새싹들이 숨어있음!!
여긴 낙엽이 두꺼운 편이라 꽤 많이 자랐네
아직 작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개망초같음
도서관 앞 연못근처에도 낙엽 사이를 잘 살펴보면?
민들레부터 개불알풀류(큰개불알풀인듯), 그리고 별꽃?으로 추정되는 작은 풀도 숨어있음
얘는 잎 사이에 붉은빛이 도는게 광대나물인가?
살갈퀴는 주로 관목 사이사이나 그 근처에 있음
토끼풀도 있고
관목 사이에 살갈퀴로 보이는 잎들이 잔뜩 모여있음
이맘때쯤 보이는 싹들은 너무 어려서 아직 정확한 종 구분이 불가능함... 얘들도 얼치기완두같은 다른 종일수도 있음
저 멀리 물닭들이 뭔가를 쪼아먹고있는 빈 꽃밭을 살펴보면?
..?
웬 채소가 있냐
무같이 생기긴 했는데, 꽃밭에 무를 심었을리는 없고
배추과인 건 확실하니 이 중에 꽃밭에 있을만한건 유채밖에 없는데.
이런 것도 몇개 있었음.
냉이치고는 좀 크고, 아마 지칭개이려나?
나무들은 아직 깨어나진 않았는데, 그래도 겨울눈이 많이 커졌음.
목본식물 중 봄에 가장먼저 개화하는 회양목도 꽃눈이 곧 터질 듯 자랐음.
그리고 풀들을 본 후에는 다시 낙엽을 덮어주기!
이번 봄에 할거
- 동네 야산같은데 돌아다니면서 공원에는 없는 꽃들 찾아다니기 (남산제비꽃이라던가)
- 5월에 순천 가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구경하기
- 식물 사진 저장해놓은거 정리 끝내기
또뭐있지
산넘어 남촌에는...봄이 온다네~~ ㅋㅋㅋㅋ
낭만있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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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순천 작약 잘 맞춰가면 진짜 넘넘 이쁘더라
좋아요
어떻게 풀이름이 개불알풀 ㅋㅋㅋ
봄까치꽃으로 개명했음 그런데 원래이름 붙은 이유가 있겠지ㅋㅋ
열매가 부랄같이 생겼대
씨방이 개불알같이 생겼댜
이말듣고 함부로 들추면 쥐며느리랑 산바퀴들 바글바글 움크려 있을수도 있으니 조심 공원이나 도심 도로가 낚엽들만 들추시길
지금은 건조해서 괜찮지 않음? 젖은낙엽을 들추면 그런게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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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들이 눈 찌푸리며 '낙엽 이불 도로 덮어라...' 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
초록이 아직 덜하지만...보기만해도 힐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