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길래 몬스 분갈이하려고 관엽식물 전용 분갈이흙 20L를 샀어요
원래는 상토 산야초 펄라이트 각각 사서 7:3~5:5 정도로 섞어쓰는데 몬스테라 분업하다보니 흙이 많이 들어가서 셋다 각각 사는게 번거롭더라고요. 화분이 많지 않아서 흙 쓰고 남으면 한참 쟁여둬야 하거든요..
관엽 전용으로 배합해서 단독으로 써도 된다길래 산야초나 펄라는 아예 안샀는데
기존에 쓰던 상토랑 크게 차이가 없어 보여요
과습으로 식물을 죽여봐서 최하 7대3 비율로 짜주는데 분갈이흙이 너무 상토같은 영양분 있는 비율이 많아보여서 걱정이 됩니다. 관엽 전용으로 나온 그냥 분갈이흙의 두배 가격 제품이어서 전 산야초 같은게 좀 더 많을 줄 알았어요...
사진에 보이는 흙 어때 보이세요? 몬스에 단독으로 써도 될까요.. 아님 뭘 좀 섞어주는게 나을까요?
위가 분갈이흙이고
아래가 기존에 쓰던 상토 사진이에요
거북산업 분갉이흙 써요 신경안쓰고
펄라이트 비율을 늘린 흙이라고 나오네요. 사진보니 상토랑 펄라 5:5쯤 되어보이고 ㅋㅋ 저도 담엔 저쪽을 써봐야겠어요
상토 이외의 흙들의 다양한 명칭에 속은거죠 뭐... 배양토, 전용 배합토, 부엽토, 지렁이분변토 등등... 식물이 자라기 위한 여러 환경조건 중에 빛,온도,습도,통풍,물주기가 대표적인데 각 요소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피드백이 오가는 관계이기때문에 흙의 보습이 높고 낮음에 따라 온도와 빛과 통풍상태와 물주기가 다 달라지고 그런 빛, 온도, 통풍은 각자 키우는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절대적인건 없죠. 저 흙으로도 키울 수 있죠. 틀린 말은 아니에요. 다만 저 흙에 맞는 그외의 다른 요건들이 충족되어야하는거죠. 흙의 보습성이 높다면 기온을 높히고 빛을 많이 쬐주고 통풍을 자주 시켜 증산을 활발히 시키면 저 흙으로도 키울 수 있어요. 흙에 맞게 외부환경을 바꾸냐 외부환경에 맞게 흙을 맞추냐 이 차이이죠.
배합토 살 때 뭐뭐 섞였는지랑 실물컷 자세히 보고 사자 다음엔 - dc App
아.. 이해했어요 ㅎㅎㅎ 잘만 키우면 상토만으로도 키울 수 있는 그런거네요. 멍청비용 썼네요 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네 잘만 외부 환경과 맞추실수 있으면 화이트 피트모스 100프로 로도 문제 없이 키울실수 있어요 실제로도 제가 피트모스 100프로로 웰위치아 키워도 봣고 ㅎㅎ
다들 자기네배합토로만 100프로로 키울수있다고 광고하더라~
광고일까봐 제품명은 말 못하지만 난 늘 사용하는 배양토 1개로 다 키워 배수층 따위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