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매일 갈아주기는 귀찮은데 고작 이거키우자고 새흙뜯긴 아까워서 고민하던중
반쯤 쓰고 남은 다육이흙이 있는걸 발견
마침 오늘 쿠폰으로 먹은 편의점 커피컵이 있어서 거기에 심기로 결정
컵에 구멍뚫고 다육이흙을 담는데 먼지가 엄청 날림
절반 담고 파를 집어넣는데 아무리 낑겨넣어도 3개밖에 안들어감
어쩔수없이 3개만 넣고 또 먼지마시면서 흙을 마저 채움
남은 두개는 어쩔까 하다가
또 쓰다남은 마사토 봉지를 발견
커피사면서 사먹은 크림빵 케이스에 마사 담고 파 심고 다시 마사 채우고
이 통에는 구멍 안뚫었음
마사는 수분흡수능력이 없어서 물을 주고 기울여 다시 물을 뺐더니 무슨 쌀씻는거마냥 물이 그대로 흘러나옴
바닥에 물 자작하게 채운채로 키워야할거같음
창가에 놔보니까 커피컵에 심은게 뿌리가 다보임
뿌리에 햇빛 닿으면 안좋을까봐 버리려던 음료수병 라벨 벗긴거 감아둠
근데 편의점에서 커피살때는 컵에 감싸는 골판지껍데기를 안주더라
아이스커피 들고오다가 손에 동상입는줄알았음
보통 커피 머신 근처에 빨대랑 워머 같이 비치해두는데 사장이 알뜰한가봄 - dc App
두군데서 사봤는데 두군데 다 안줬음
없진 않을텐데 달라고 말해보지..나 편의점 커피 첨 사먹던 날에 기계 만질줄 몰라서 버벅대고 있으니까 와서 내려주더라고. 커피 받으면서 혹시 홀더는 없나요? 하니까 선반 아래 있으니까 꺼내 가라고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