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월 응애 폭탄 맞고 3차에 걸친 방역 끝에 응애를 퇴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소포라 상태가 꽤 심각했음에도 특히 코덱스 등 다른 화분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았으니 절반의 성공이랄까요? 

현 소포라 상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른 가지 많이도 쳐낸 상태고, 이미 흰색으로 변한 잎들만이 남아 을씨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직 말랑말랑한 가지가 여럿 있긴 합니다. 그런 유연성이 남은 가지들을 남긴 것이긴 합니다만, 새순이 나오지 않은지 이미 한달여. 

응애 폭탄 거하게 맞기 전까지 건강히 잘 커나가던 소포라라 혹시나 하는 맘에 존버하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따뜻해질 초봄까진 계속해서 관리를 해줄 생각입니다만, 소생 가능성 얼마로 보시나요? 

여전히 잘 살아있는 마오리 형제 애스토니를 볼 때마다 더 쓰려지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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