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미사용 토분이 꽤 싸게 올라와서 냅다 갔다왔어
이놈의 토분은 쓰면서 다 치워버리고 슬릿으로 넘어가야겠다는 마음이 한번씩 왈칵 들다가도 또 포기를 못하겠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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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
마티아스 토분이랑 오른쪽은 보스케팟이래
보스케팟은 첨 보는데 꽤나 귀여움. 호야 같은 거 심으면 잘 어울릴 거 같아.
마티아스는 집에 말차색이 하나 더 있는데 물마름 좋고 흙물도 꽤 이쁘게 들었어. 이건 어두운 색이라 흙물 들어도 별로 티 안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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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밑에는 집에 있던 거 자랑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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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마켓에서 사온 라망베르트 월루분

화분은 멋진데 막상 우리집에 사이즈 맞는 찰떡같은 식물이 없어서 못 심었음.

식물들의 퍼스널 컬러는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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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꼬미 알보팟

아래에 있는 일자 디자인 사고싶었는데 마켓날 사장님이 놓고왔어가지고 다른 날 다시 삼. 그래서 2개 있음.
하나 있는줄 알고 아까워서 못 쓰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2개였다ㅋㅋㅋ 다음에 뭐 심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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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볼 애기별꽃 시리즈

이 색 갖고싶어서 당근에서 세트로 삼. 콩분 사이즈만 없다. 애기별꽃 콩분 있는 사람 팔아줘~

블리스볼은 다른 색도 더 있는데 흙물 드는 걸 보고난 뒤 애기별꽃 시리즈만 모아놓고 더 안 사. 색이 화려한데 흙물 드니까 내 눈엔 너무 안 이쁘더라고. 안쪽에 바니쉬 발라서 쓰긴 하는데 굳이 더 사진 않을 것 같음. 이쁘긴 해.

다른 데 토분도 더 있긴한데 써본 결과 귀엽고 이쁜 건 흙물 드는 순간 꾀죄죄해져서(...) 그런 디자인 토분은 이제 안 사게 되더라.

암튼 오늘도 쓰지도 않는 거 왜 사냐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 번 들으며 사온 토분 자랑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