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분이 중/대 식물 화분이 몇 개 되는데 거의 끝까지 꽂아서 젓가락 끝 기준으로 5cm 정도 위로 흙이 안 묻어 나오면 물을 주고 있는데 끝 부분까지 좀 마르고 주는 게 좋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계속 주는 게 더 좋을까? 물을 때는 화분 물받이에 물이 좀 내려오겠다 싶을 만큼 주고 있음.
나무젓가락으로 물 주는 정도 가늠할 때 어느 정도에 줘야해?
익명(125.189)
2025-03-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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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마다 토질마다 다름 - dc App
역시 한번 겪어보는 수 밖에 없나... 식물마다 기준을 조금씩 바꿔야되나보네.
유칼립투스는 건조한 기후에서 자생하는데 건조하면 금방 말라죽지. 건조하면 죽는다고 해서 부드럽고 물에 잘 젖는 흙에 심으면 물주는 간격을 꽤 신경써서 관리해야해. 그런데 물이 극도로 잘 빠지고 뿌리쪽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도록 흙을 맞춰서 채워 넣으면 물주는 간격이랄 것도 없이 거의 매일 물을 주는 쪽이 더 단단하게 자랄 수도 있거든.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도 마찬가지야. 보통 뜨겁고 따듯한 곳에서 자생하는 종이나 그걸 개량한종이 온난한 기후에서 자생하던 것 보다 많은데 양분 때문에 흙이 말랐을 때 뿌리가 말라죽을까봐 물에 잘 젖는걸 어느정도 섞거나 아예 거기에 마사 따위를 섞잖아. 근데 그렇게 하면 그게 마를 때 까지 기다려 가면서 물을 줘야하고 삐끗하면 하엽하고 잘 못 판단해서 짧은 간격으 - dc App
간격으로 주면 물러버리잖아. 그래서 아예 마사에 재배하는 사람도 있거든. 이론적으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아가베는 물을 적게 가끔 줘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기온하고 해 뜨는거 봐가면서 하루 한두번은 주기도 해. 근데 보면 더 잘자란단말이지. 용토는 불 붙으면 끝이없고 싸움만 나기 쉬운 소재라 식물특성하고 니 상황 고려해서 배합해보고 거기에 맞춰서 물주는게 가장 좋은거야 - dc App
아, 전부다 배양토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배수가 잘 되던데 신경을 좀 써야겠네.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원예재배할 때 용토는 진짜 정답이 없더라 맛저! - dc App
와 지나가다 답변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이상 식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