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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여기서 더 채워질게 있나 생각했는데 보름이 지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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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채워졌어. 어째 매일 보니까 직접적으론 자란 게 안 느껴지는데 이쯤이면 사진 찍을 때 되지 않았나? 하며 찍어보면 항상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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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테, 신기하게 줄기가 두 색이야. 자주색이랑 초록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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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테, 빛을 그닥 잘 보고 자라는 건 아니라 잎줄기가 좀 길어. 아닌가? 원래 이 정도인가? 모르겠다. 신기한게 더 줄기도 덩굴이다? 다른 잎 멱살 감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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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진 보면 아래쪽에 스파이 하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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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잎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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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좀 자랐어. 잎 한장에서 한장 추가에 올라오고 있는 신엽 하나. 뽑을까 하다가 귀야워서 그냥 하숙생으로 지내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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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