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잘 컸는데

한달전에 이사오고 나서 이렇게됐어요.

예전 집은 아주 따뜻했는데 이사온집이 주택이라 난방을 해도 좀 많이추웠거든요. 실내온도가 12~15도 정도밖에 안나왔어요.  그래서 이렇게 됐을까요. 지금은 날이 풀려서 괜찮은데..

원래는하나만 급격히 노래졌다가 지금은 다른 한 애도 노래지고 있어요

키울때는 수돗물 그냥 줬었는데 이사온 뒤로 노래지길래 생수 줬어요.

온도 차 외에도 창이 다 불투명 유리라 해도 덜 들어요.

예전 집에는 서향에 투명 창이 있는 방에 둬서 오후에 따뜻한 해를 꽤 받았거든요.

지금 집은 죄다 불투명 창에 추워서 열어놓고 있을 수도 없어서 아무래도 해를 더 못쬐었어요

지금 자세히보니 끈적한 액체도 흘러요.

죽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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