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건강이 너무 않좋아서 힐링겸 좋아 하는 고수를 키워보기로 맘먹고 세트로 사서 알리에서 식물등 하나 사서 고수를 심었음 - 3월19일
역시 처음이라 안크는가 싶어서 주구장창 보면서 아....설마 썩었는가 하면서 계속 지켜봄.....
고수 발아는 2주정도 걸리고 솜발아 하거나 반쪼개서 하는게 좋다 하는둥 오만 정보를 보면서 그래 내 고수는 잘 크고있을거야 오래걸리니까 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았지만
사람마음이 이게 언제크나 죽은거 아닌가 싶어서 맨날 보는데 변화가 없음....물만 열심히 주고있었는 어느날
와 진짜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긴 했지만 내가 심은 씨앗이 이렇게 흙을 뚫고 빼꼼하게 나오는거보니 생명의 신비함이 뭔지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을 느끼면서
진짜 신기하게 하루종일 바라봤음 - 3월 25일
영양은 충분하겠지만 먹다 남은 녹차도 퇴비하라고 올려줌 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이거 하루만에 이렇게 쑥쑥 자라는게 맞음???? 아니 애 키우면 어제다르고 오늘 다르다는데 어제 흙 뚫고 나오더니 하루만에 저렇게 올라오다니 ㄷㄷㄷ
아무튼 고수 크면 또 자랑하러 오겠음 ... 나머지 애들은 좀 더 늦게 올라오겠지...? - 3월 26일
식물고수 맞네...
빨리 먹어보고 싶다....
녹차찌꺼기는 썩으면서 곰팡이나 생기게 되니 치워주자..
헉 바로 치우겠음
저런거 음쓰밖에 안되니 올리지 마셈
바로 싹 다 치웠음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