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하나도 모르고 이쁘면 걍 들여서 키우는 식린인데
실내) 텅빈부분에 중형 식물 하나 더 들이기
vs
배란다) 봄-여름 한철 농사하기
결국 둘다 할거 같긴한데
이번달에 돈 개많이써서 하나 먼저 한다면 뭐부터할까
전자는 내 기분이 편안해지고
실내 공기가 더욱 좋아질거 같음
후자는 귀찮은데 재밌을거같음
한다면 허브 하고싶었는데 어렵다길래
상추 이런건 요리 안해먹어서 꽃 구근도 생각중임
암턴 전자던 후자던 뭐부터할지랑 뭐 데려올지 ㅊㅊ해주라
여기가 배란다 완전 야외는 아니고 좀 춥고 더운 실내
짐이 많은데 그래도 작은 농사 공간은 나옴 사진보단 더 여유있음
저기 왼쪽이 중형식물 둘까말까하는 빈자리
남향? 북향? 식물등(유료 햇빛)사용할 생각 있음, 아니면 최대한 안 쓰고 싶음?
창문 위치는 북향이긴한데 햇빛 꽤 들어옴, 많지도 적지도않다? 식물등은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식물인거 아니면 안 살듯함 막손이라 온순한 식물 선호
북향에, 북향 치고 햇빛 잘 드는편이면 실내 관엽은 가능할거야... 공기정화식물(공기정화성능은거의 없음)이라고 검색하면, 초보자한테 키우기 쉬운 식물 영업하는거라서, 키우기 쉬운 식물들 모여 있음. 마음에 드는거 골라보면 될거임.
식물등 안들이면, 꽃 보는 식물, 먹는 종류는 어지간해서안됨. 사람 살기에 충분히 밝아도, 얘들은 빛돼지라서 빛 부족함.. 상추는 가능할 수도 있음. 씨 부터 시작하면 비실대다가 죽을거고, 모종 사서 하면, 웃자라긴 하는데 나름 연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열매채소는 식물등 없으면 포기하는게 맞아.
꽃 구근은 매년 꽃 보는건 현재 환경에서 불가능. 매년 새로 구근 사서 꽃 보는건 가능. 구근은 저장해 놓은 양분으로 꽃 피우는거라 지금 환경에서도 꽃은 피울 수 있는데, 내년에도 피우려면 올해 양분 저장해야 하는데 빛 부족이라서 양분 못 모음..
지금 실내에 있는 애들도 빛 부족할텐데, 걔들이 베란다로 가면 빛 조건은 맞을거야. 겨울에 온도 안 맞아서 다시 실내로 와야 하고. 플랜테리어 궂이 하고 싶다면 식물등 or 베란다와 방을 이동하면서 빛을 먹여주는게 맞을거야...
실내애들도 부족한거면 새로 뭐 키울지랑 별개로 식물등 사긴사야겠다 ㄱㅅㄱㅅ!
혹시 식물등은 하나만 큼직한거 해서 기울여주면 실내애들 다 커버 가능할까?
지금 방에서도 아마 살기는 살거야. 빛 부족이라서 웃자란다는거지. 100점짜리 환경 갖춰주려면 식물등 여러개 필요함. 인테리어 신경쓰는 타입이면 식물은 행복한데 집주인은 행복하지 못할 수 있음. 몇 개가 적정한지는 나도 잘 모름. 나도 식물등 별로 안 쓰는 편이라... 식물등 한 개로 전체 비춰주는건 효율 거의 없음. 다만, 100점까지 궂이 맞춰줄 필요 있나,, 라는 생각이면 식물등 한 개를 오늘은 얘를 집중적으로 비춰주고, 내일은 쟤를 비춰주고 하는 식이면 현재보다는 나음. 다만 귀찮음.
덕분에 머리 3개 달린 식물등 2개 사서 빛 열심히 보충해주고 있어 말 듣고보니 열매나 꽃류는 좀 무리일거같고 일단 얘네들 잘 키워볼게
근데 말한거처럼 인테리어는 메두사마냥 흉물이긴한데 그래도 인간은 아직 참을수있기에...
방토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