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마옥을 기르고있는데 초보인지라 과습이 올까봐 물을 적게 줬어요.
몸통이 무르면 주라고 해서 무를때마다 찔끔 찔끔씩 줬는데 어느순간 시들어서 근처 꽃집에 물어보니
과습이 아니고 마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물 잔뜩 줬더니 다행히 몸통이 다시 단단해지면서 살아나는듯 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꼭대기 이미 시들었던 잎들과 쪼그라 들어버린 꼭대기부 몸통은 돌아오지 않아서
꼭대기는 쪼그라 들어버린 몸통 부분을 잘라주었는데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흰색 진액 같은게 안 나오고, 속살도 오이처럼 밝은 초록이 아니고 약간 탁한 노란색? 이더라구요
아직 몸통은 단단한 상태인데 이대로 사랑주다보면 다시 살아날까요?
일단 사진 올리고 물 줄 때는 푹 줘야 함.
윗댓 말대로 물줄때는 푹 줘야됨. 찔끔 주면 화분 아래쪽은 제대로 젖지도 못해서 뿌리쪽에 수분이 닿지 않을수도 잇슴. 화분 물구멍에 충분히 물이 나올정도로 주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 둬서 흙을 말리면 되니까. 과습이 물을 많이줘서도 있지만, 흙이 못말라서 계속 축축하면 그게 과습이라 물 양과는 상관없음.
아프리카 식물들은 환경변화가 너무 크면 잎을 다 떨구고 동면하기도 해서, 몸통이 무르거나 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냥 놔두고 오래오래 기다려봐 주셈. 아니면 분갈이 하면서 뿌리 확인도 방법인데 그건 너무 일러보임. 잎 다 떨구고 동면할때는 물주는 주기를 최대한 길게 잡아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