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마옥을 기르고있는데 초보인지라 과습이 올까봐 물을 적게 줬어요.

몸통이 무르면 주라고 해서 무를때마다 찔끔 찔끔씩 줬는데 어느순간 시들어서 근처 꽃집에 물어보니 

과습이 아니고 마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물 잔뜩 줬더니 다행히 몸통이 다시 단단해지면서 살아나는듯 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꼭대기 이미 시들었던 잎들과 쪼그라 들어버린 꼭대기부 몸통은 돌아오지 않아서 

꼭대기는 쪼그라 들어버린 몸통 부분을 잘라주었는데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흰색 진액 같은게 안 나오고, 속살도 오이처럼 밝은 초록이 아니고 약간 탁한 노란색? 이더라구요

아직 몸통은 단단한 상태인데 이대로 사랑주다보면 다시 살아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