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게 생긴 길을 뚫고 찾아간 조인폴리아
차가 많았다.
쌓아놓고 파는 토분
분갈이 장소도 있던데 여기서 사서 한큐에 끝내도 좋겠다 싶음
그리고
화장실에서 손 씻던 와중에 울리는 방송
‘타임세일’ 안내였다.
말벌아저씨처럼 호다닥 뛰어 나와 가족의 눈치를 보는데
”호접란 타임세일이래 가보자!” 라며 적극적이길래
혹시 모를 기대감을 안고 호다다닥 뛰어갔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끄덕하고 고개를 움직였다.
바로 설래는 마음에 집어온 호접란
뭘 골라갈지 보는 와중에 옆에서 한 분이 툭툭치면서
“이거 가져가 이거, 꽃봉우리 달린거 꽃 오래보게~”
하고 추천 해 주셨다 .
감사인사를 하고 받아옴
그리고 식물존 입성
조인 폴리아 입성 하자마자 날 놀라게 하는 식재 모듬
평소 욕심 가득이었던 덴드로비움 부작존
눈이 돌아갔지만 일단 앞으로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진정했다.
나뭇가지
초거대 꽃
캬.. 우리집 알보도 이렇게 키워야지
화려하게 생긴 고사리
색감도 화려했음
고사리
코니오그램 실물 장난아님
시선을 바로 사로잡음
내 미래에 언젠간 들이리
출입금지존
부작박쥐란과 고사리
나의 큰 호접과 필로덴트론
무늬버내너, 알보
바닥에 왜 이런게 자라는데?..
왜 식갤에서 미스티클라우드 유행이 돌았는지 알겠더라
청량감 느껴지면서 귀엽고 예쁨
엄청 귀여웠던 럽첸금
이것도 나중에 슬쩍 들여야함. 큰그림 큰그림
뿔베고 귀여움
동거인이 징그럽다고 하더라, 아마 베며드는 중인듯
부작쥐란
디시디아 메이져
이거 진짜 특이하게 생김
그린망고 잘라놓은 것 처럼 생겼다
겉면에 섬유질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씹으면 식감 생고구마랑 비슷 할 것 같음
감탄이 계속 나던 박쥐란
이렇게도 자라는구나
대머리 나무고사리 머리카락 한가닥 올라온다!
꽃이 피었어
명화같이 액자에 부작해놓음
액자부작
천국
아 보자마자 환호했던 산앵두 꽃
행잉존
특히 코끼리귀는 오랜만에 봤어
여전히 빈티지하고 예뻤다
행-잉
이제 식물원 같은 곳에 들어가 봤음
이건 진짜 크기가 성인여성만했다
블랙콜로카시아
조폴에는 바나나가 열린다더니 진짜였음 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되네;;
시간 많으면 이 식물원 들어가봐
여기저기 앉아있을 자리가 잘 만들어져 있더라!
수제 목제 동물상
아카시아
동거인이 관심을 갖더라고, 메모메모 미끼용 식물
빈티지킹 카우다타
카노사 꽃 향 좋다던데 이거 누가 사가려나 싶었음
이정도 보고 또 들릴곳이 있어서 서둘러 나왔음
그리고 나오기 전에 또 한번 타임세일을 진행했어
저면관수분에 식재한 보로니아피나타 였음
오천원에 팔던데 사고싶은거 꾹 참았다.
타임세일 + 파격할인 + 선착순 할인 = 도파민 그 자체였음
재밌었다.
마지막은 팔천끼리로 마무리!
크
캬 이 재미에 화원 다니지
좋다 바나나가 진짜 열리다니 말벌아저씨처럼 호다닥 좋은자세야 ㅋㅋ
바나나 다발로 열린거 진짜 신기했어 ㅋㅋㅋㅋ 타임세일 즐거웠다..!
천국이다 사진고마워
가까우면 자주 구경 다니고 싶더라
와 바닥이 정글이네
정글같다는 생각 들더라 ㅋㅋㅋㅋ 제일 많이 했던말이 이게 된다고? 였음
와 바나나 ㄷㄷ
직원이 많이 안보였는데 어떻게 관리하지 싶었어 봐도봐도 신기함
난 양재꽃시장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다운게 많아서 오히려 뭘 딱히 고를 수가 없더라고 식물원보다 볼게 훨씬 많더라
양재도 재밌지 ㅋㅋㅋㅋㅋㅋ 요즘 또 봄이라 복작복작하고 구경하는 맛도 좋았겠다
조인폴리아에서 콜로카시아 판다고 인스타에 글 올렸던데 혹시 매물 있던가요?
주의깊게 보지 않아서 종류는 뭐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봤던 것 같아!
와 덕분에 구경잘했어 고마워!!
ㅋㅋㅋ 저도 오늘 조인폴리아갔는데 호접란 타임세일 얘기 나오는거보니 저랑 같은 시간대였네요 ㅋㅋㅋ 신기하다 나도 하나 집을까 하다가 참았어요
오 이런 우연이! 난 못참고 사왔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