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다이소에서 씨앗심어서 겨울에만 실내로 옮기고 창가에서 키우는 중인데
인터넷에서 보면 밑에부터 풍성하던데 얘들은 걍 가늘고 길쭉하기만해요..
가운데 대도 얇아서 지 잎무게를 못버티는거같은데 위에를 좀 잘라야하나요?? 자른다면 몇cm나 잘라야하나요...
그리고 잎 끝에가 까맣게변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잎 끝 까매진건 한 2~3달쯤 됐고, 2주전쯤 분갈이한번했어요
첫번째 사진은 한 뿌리에서 저렇게 된거고
두번째 사진은 뿌리 2개 같이둔거입니다
채광 부족해서 그래요. 줄기만 약한게 아니라 잎도 약해서 겨우 자란 것 같아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잎끝이 탔겠지만 곁줄기가 계속 자라고 있고 아랫쪽이 가장 왕성한데 약한 포기를 물관리 세심하게해서 재배하셨나봐요. 밑에 곁줄기가 좀 더 자라서 안정되면 해도 강하고 길어질거고 그 때 부터 탄력받아서 좀 굵어지지 않을까요 - dc App
그럼 지금으로선 어딜 자른다거나 할거 없이 해 길어지고 날 따뜻해지면 자연적으로 좋아질수있는걸까요? 식물자체를 처음키워봐서 어렵네요
지금 조건에서 조명이라면 모를까 더 이상 잘 키울만한건 없을 것 같아요. 사실상 완벽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전반적으로 줄기하고 기존잎이 매우 약하지만 그 약한포기가 실내월동하면서 작년잎들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도 생존하고 확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구요. 그 잎줄기 모양새는 상당히 약해 보이지만 상태 보면 양분하고 물이동에 지장이 없이 원활한 것 같구요. 곁순에서 자라는 잎줄기는 라벤터 특성이 조금씩 더 잘 나타나고 있으니 세는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구요. 과습에 약한 부분이나 환경 성장속도에 따른 수분처리 능력을 잘 파악하셔서 물관리를 아슬아슬하게 잘하셔서 그런지 끝까지 물이동이 아주 조금 모자른듯이 잘 되는지 곁순이 먼저 발달한 부분중 채광이 더 유리한 곳 보다 지면 바로 위가 - dc App
가장 왕성하게 곁순확장이 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재배하셨는지 특성이 굉장히 명확하게 나타나는 사진 아닌가 생각해요. - dc App
그렇군요 나름 첫 관리라 애지중지하면서 키우는도중 성장세가 안좋아 보여서 걱정 많았는데 다행이네요. 바쁘신와중에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우와 많이 배워요! 몰랐는데 식물키우는게 마음도 많이가고 아직 작지만 정도 많이 생기는거같아요. 작게라도 꽃피워주는날까지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채광이 안좋아서 초반성장세는 안좋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곁순이 제법 자라는 시점 부터 탄력받아서 더 잘 자라고 있을 것 같아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1년생, 2년생 판매해요. 실제로는 우리나라에서 고추를 1년 재배하고 1년생 판매하지만 고추가 여러해살이 식물인 것 처럼 대부분 실내월동 잘 하면 여러해살이로 재배 가능합니다. 원예종 중에서는 꽃 피고 나면 시드는 것도 있지만요. 외국에서는 라벤더를 거의 1년생 취급하는데 일부 유통사에서는 오히려 대량재배해서 품종에 따라 1년생, 2년생 판매하기도 해요. 잉글리쉬 베라 같은 경우 노지월동 가능지역 중 일부 판매처에서는 여러해살이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 dc App
어릴 때 가을 부터 봄까지 약해도 실내월동도 더 쉬워질거고, 줄기가 아주 많이 굵어지면 우리나라는 겨울에 눈비가 잦으니까 월동준비를 시켜서 혹한기만 제외하면 실외월동도 가능해질거예요. - dc App
꽃은 저 정도로 자라고 있으면 올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잘 될거예요 - dc App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