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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기전에 있던 잎들은

많은 식물 관리하던 화원이다보니 물이 좀 고여있었나봐

흰색으로 얼룩덜룩하고 조금씩 타있기도했듬

문의해보니 겨울에 좀 비실이가 되긴 한다더라고.


그런 잎이라도 다 자르면 광합성 안돼서 성장 느릴까봐

신엽나오고나면 정리하려고 냅뒀는데

오늘보니 꽤 많이 튀어나와있는거야


그래서 오기전에 있던 잎들은 모두 가지치기로 자르고

신엽들만 남긴채로 수형 정리했어

지금 풀리기 일보직전인 잎도 6개니 괜찮을거 같아서!


첨에 좌상단 잎 나올때 왜 집에서는 무늬가 안나오나..

했는데 잎이 좀 단단해지니까 무늬도생기기 시작해

이녀석은 아이비처럼 고정무늬 달고나오는게 아니고

잎이 굳으면서 잎맥이랑 외피 사이가 벌어지는 무늬인가 봐


암튼 깨끗한 신엽들만 남기고 새로 시작하는거니까 기분좋아짐

이속도면 한달뒤에 러너까지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