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추정
파랗고 싱싱했던 잎이 여름 햇살에 타기 시작해서 좀더 햇빛덜드는곳에 모시기 시작했는데 잎이 시들기 시작하더라 그러더니 이제 다 빠삭 말랐어 물은 거의 매일줬는데도 흙이 매번 쉽게 말라있었어 ㅜㅠ
지피티가 죽은 잎들 다떼내고 가지치기 해주면 좋다고 해서 했는데
내가 그냥 죽인게 된거야? 이제부터 어떻게해야되나 ㅠㅠ
회양목 추정
파랗고 싱싱했던 잎이 여름 햇살에 타기 시작해서 좀더 햇빛덜드는곳에 모시기 시작했는데 잎이 시들기 시작하더라 그러더니 이제 다 빠삭 말랐어 물은 거의 매일줬는데도 흙이 매번 쉽게 말라있었어 ㅜㅠ
지피티가 죽은 잎들 다떼내고 가지치기 해주면 좋다고 해서 했는데
내가 그냥 죽인게 된거야? 이제부터 어떻게해야되나 ㅠㅠ
식물 처음 키우는 사람한테 분재는 어려움.
ㅠㅠㅠ 침엽수도 하나 있는데 얘는 아직까지는 잘자라는중..
집에 불난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헉 혹시 쥐똥나무인가 했네 나 쥐똥나무 키우는데
쥐똥나무 찾아봤는데 쥐똥나무는 아닌듯! 처음 사진이 처음에 가져왔을때 상태..
사진상으로는 흙이 떡 된 것 같은데, 분재용으로 배합된 흙인지 의심스럽... 첫 사진에 화장토도 바람직해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지. 급한대로 가지 끝 표면을 살짝 긁어보고 초록색이 보이면 살아있는거니까 분갈이ㄱㄱ. 흙은 분 크기로 봐서 적옥토 소립 단일이나 녹소토 20% 섞거나. 뿌리 상태 봐서 썩은거 제거. 직사광선 피해서 2주 정도 요양.
뿌리 사이사이 빈 공간 안생기게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살살 쑤셔가면서 흙 채워주고, 분갈이 후에는 화분 밑으로 맑은 물 나올 때까지 물 흠쩍 주고, 메네델 있으면 희석액 뿌려주고, 없으면 생략. 통풍 신경 잘 써주고, 새 잎 나오기 시작하면 천천히 햇빛 적응시키기.
살짝 긁어보니 갈색이야ㅠ 근데 다른 단면들은 초록색이야 아 집에서 취미로 분재키우는 아줌마한테 샀는데 후 ㅋㅋ 그집에 가보니까 분재 사이즈별로 엄청 많던데 내가 잘못골랐나 후 분갈이는 봄에 되야하는거라던데 나 남반구 살아서 이제 겨울되는데 괜찮나?ㅠ 그럼 실내에서 매일 물 듬뿍주고 집안에서 키우면 되는거야? 뿌리상태는 아직 썩진 않은것 같아
그럼 내가 일단 가지치기 해놓은건 잘한거야?
아마 식물 판매하는 곳에 아카다마(적옥토) 찾으면 있을거야. 없으면 인터넷으로 주문.ㄱ 여름 빛에 증산작용 풀가동 > 수분 부족, 잎 탐 > 장소 옮김, 물 듬뿍 > 잎 메롱이라서 증산작용 못 함, 흙 축축 > 뿌리 데미지. 이런 것 같은데, 애초에 갤러가 사는 곳이 잘 마르는 기후라서 흙 배합을 그렇게 가져갔을 수도 있어.
그럼 그상황에서는 어떻게했어야됐어? 그냥 여름 햇빛에 계속 놔뒀어야했나 물이나 더 자주주고..? 알겠어 고마워 집에 사놓은 흙이 있는데 적옥토인지 확인해봐야겠어!
근데 그러면 관리가 엄청 어려움. 차라리 공극 많은 흙으로 선택하고 물을 자주 주는게 초심자가 관리하기 편하지. 과습걱정 없고. 가지치기는 괜히 했지 싶은데... 잎은 잘 따줬지만, 지금 상태 메롱인 애한테 상처까지 났으니 회복하기 더 어렵겠지. 일단은 뿌리가 온전하다 했으니까 분갈이 하고 실내에서 통풍 신경써서 관리해봐.
꼭 적옥토 아니더라도 괜찮아. 급한대로 펄라이트 라던지 구할 수 있는 것 중에 떼알구조로 통기성 확보되는 흙이면 돼. 대신 가벼운 흙 쓸때는 특히 뿌리 고정 철사로 잘 해줘야 하고.
겨울 기온이 얼마나 내려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남반구면 심하게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베란다나 발코니에서 자연스럽게 월동 시키는게 좋을 수 있어. 그리고 분갈이는 사계절 내내 할 수 있는데, 제일 관리 어렵고 고사 확률 높은게 여름 분갈이고, 그 외에는 상황 봐가면서 필요하면 하는거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돼.
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화분 확인해서 말랐다 싶으면 물 자주 줘야 해. 그런데 흙 자체가 물을 잘 머금도록 세팅된 것 같아서 그렇게 주다가는 내부 흙이 마르지 않고 떡 될 수 있어서 관리 요령이 필요한 배합이었던 것 같아. 내가 말한대로 적옥토 단일로 해보고, 수분관리 어려우면 코코피트 10%정도는 섞어도 괜찮을 것 같아.
현지 기후를 잘 모르니까 확답을 주긴 어렵지만, 어차피 분재 매커니즘은 다 뻔해서 적용해보고 가감해가면서 경험치를 쌓아야지. 잘 살리길 바래. 어차피 늦가을에 전지도 하고, 월동 준비 시키기도 하니까 적절한 대처였던 것 같아. 너무 걱정하지마.
나는 여기 시드니야! 겨울에는 칼바람 불어서 체감온도 낮긴해도 그래도 기온은 7도 이하로 잘 안내려가서 한국보다는 훨씬 따뜻한듯! 아 흙공부 부터 해야겠군 고마워!! 응 얼른 흙부터 갈아볼게 ㅠㅠ 영양제 주는건 어떻게 생각해? 집에 해초성분 seaweed 어쩌고 물이랑 같이 주는 영양제?있는데
영양제나 비료는 식물 상태 최고일때 더 잘 자라라고 주는거고, 메롱일때 주면 죽어. 분갈이 후에 처음에만 물 듬뿍 주고 그담엔 흙 마르는거 봐서 줘. 물주는 주기가 길거야. 겨울에는 겉흙이 말랐을때, 하루 중 가장 볕 잘 들고 따듯할 때 물 줘. 장소는 너무 따듯한 곳 말고 계절감 느끼게 발코니가 좋아. 겨울 잘 나고 새순 막 돋아났으면 좋겠다. 화이팅!
명자일텐데 저건 포기하십셔,,
안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