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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거미 나왔다고 집 뛰쳐나가서 외박하고 며칠 집에 못들어갈정도로 벌레 무서워함
그나마 초파리 모기 이런 자잘한건 한마리정도는 그냥 짜증나고 잡을수는있는 정도인데
나방이나 바선생같이 좀 크거나 작더라도 여러마리 우글거리고있으면 그냥 그대로 혼절함

벌레 볼 바에는 내 건강 망치고 만다는 마인드로 살아서 약 치는 거에는 거부감 없는데
농약은 나온 벌레 때려잡는거지 미리 농약 뿌린다고 예방되는건 아닌거같기도 하고..

그냥 일상이 삭막한데 동물같은거 키우긴 좀 그렇고(애초에 동물금지인 건물이기도 하고)
주변환경도 바꿔볼겸 식물이나 잔잔하게 키워볼까 했는데 이것도 넘어야 할 벽이 높구나..

중복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