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나르시시스트에게 호되게 당하고 한동안 몸져 누워 지냈는데요, 기운을 차려보려고 집에 식물을 늘릴까 싶어요.
제 마음이 죽어있던 사이에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아이비는 다 죽었고
지금은 몬스테라만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어요.
어두운 방에서 웅크리고 있는 동안 몬스테라가 같이 옆을 지켜줬네요, 고맙게도.
사람친구보다 식물친구를 늘릴까 합니다.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나르시시스트에게 호되게 당하고 한동안 몸져 누워 지냈는데요, 기운을 차려보려고 집에 식물을 늘릴까 싶어요.
제 마음이 죽어있던 사이에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아이비는 다 죽었고
지금은 몬스테라만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어요.
어두운 방에서 웅크리고 있는 동안 몬스테라가 같이 옆을 지켜줬네요, 고맙게도.
사람친구보다 식물친구를 늘릴까 합니다.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휴... 나르시시스트 너무 힘들죠 다음부턴 상대하지 말고 꼭 피하기로 해요 알아볼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면 많이 있어요 고생 많았어요. 녹색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낮아진다고 하잖아요 ^^ 생명력 강하고 성장이 어느정도 빠른 아이들이 힐링하시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야자 종류라거나 싱고니움...? - dc App
네. 처음 겪어서 나르시시스트 개념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이제 기운 좀 차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틈날 때마다 심리학 관련 강의 같은 거 자주 봐요 ^^ 대처하는 건 사실상 여린 성정을 가진 사람들에겐 힘들구요... 미리 알아보고 피하는 게 상책이더라구요 괜히 보복심에, 더 똑부러지게 내 의사 표현해보겠다고 전전긍긍하지 마시길 바라요... 시간 아깝잖아요 세상에 더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잘못이 있다면 내가 사람을 그만큼 좋아하고, 잘믿었던 따뜻한 성정인 것뿐이니까 괜한 장점을 엄한 곳에 쓰지 않기...!! 괜찮아질 거예요 ㅎㅎ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곁에 많이 두도록 해요 우리 - dc App
많이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 관점을 가질 여유가 없었는데…맞아요,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잊지말아야겠어요.
나르시시스트는 미러링으로 상대하는게 효과적임..그리고나서 욕을 존나게 퍼부어주고 손절해라. 나도 이기적인 인간들이 역겨워서 식물들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말없이 언제나 기쁨을 주는 진정한 친구들이지. 몬스테라처럼 잎이 넓은 종류의 관엽들을 들여봐. 잎이 넓은 식물을 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평온해져.
잎이 넓은 관엽식물…감사합니다. 욕을 퍼부으면 속이 시원하겠지만 뒷감당을 두고두고 해야해서 ㅠㅜ
핑크색 제라늄. 잘 보채지도 않고 의젓하게 곁을 지켜주다가, 가끔 예쁜 꽃으로 응원도 해줄거임. 이 아이 꽃말은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얼른 기운 차리고, 양지로 오는 날을 기다릴게. 같이 따듯한 햇빛 받으면서 살자.
핑크색제라늄…꽃화분 생각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햇빛보고 살께요^^
햇빛이 제법 괜찮게 들어 오는 곳이면 장미허브 추천드려요 향기로 심신안정ㄱㄱ
장미허브라는 것도 있군요. 화원에서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순둥순둥 자라는 고무나무 종류는 어떨까요? 웬만해서는 죽지도 않아요. - dc App
이번에 죽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봐요.
고무나무 군자란. 이거 죽이는 경우 거의 못봄.
3년 키우던 고무나무를 살식마모드가 되어 제가 못돌봐 죽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군자란 참고할께요.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깊게 스며들죠. 그래서일까요. 말이 없지만 늘 곁에 있어주는 식물이 유독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죠. 수경에서 열심히 자라준 몬스테라 곁에 새로운 초록 친구들을 들이고 싶다는 그 마음이, 사실은 당신 마음이 천천히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 같아 참 다행입니다. 저는 추천해주고 싶은 식물은 많지만 '마란타' 라는 식물, 한가지만 남겨봅니다. 밤이 되면 잎을 오므리는 예쁜 아이예요. 마치 하루를 정리하며 기도하는 듯한 모습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네요. 식물은 당신이 말을 걸지 않아도, 응답하지 않아도, 그저 거기에서 자라줄거에요. 그 조용한 위로 속에서, 당신도 다시 피어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봄이 되어 겨우 기운을 차리니 주위가 조금씩 보입니다. 마란타 참고할게요.
나 어제 그래서 꽃화분 사왔어. 관엽만 들이고 카네이션 제외하고는 꽃화분은 처음인데 꽃보다 훨씬 좋은것같다. 가격도 꽃보다 저렴하고 꽃보다 오래오래 볼 수 있고.
저도 꽃만 사고 꽃화분은 안사봤는데 이번에 사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업무에 시달려 못 돌보는 사이에 몬스테라만 남았더라... 깍지 습격에도 살아남은 건 고무나무 뿐 홍야콩자도 누렇게 뜸 - dc App
몬스테라가 방치해도 고마울 정도로 살아남더군요. 나도 몬스처럼 살아남으리라!
몬스가 강인하긴혀 자라는 모습도 잘보이구
초보가 힘을 얻기 좋은 식물 같아요. 살아남은 우리 몬스 사랑한다 ㅠㅜ
업무 스트레스로 몸이 점점 아프더니 꼼짝도 하기 싫어졌는데 이러다 우울증 오겠다싶던 차에 다이소 씨앗이랑 화초들이 눈에 들어와서 시행착오 격으며 키우다보니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해졌어요.항상 스스로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화이팅 하세요!
네 답답할때 자연으로도 많이 나갔는데 집에서는 기력이 떨어져서 좀 회복하니 식물키울 생각이 들었어요. 식집사하면서 다시 행복해지렵니다. 감사해요. 함께 화이팅!
나르시스한테 받은 상처 벗어나는데 식물 키우는거 도움돼요. 저는 좀 큰 동백 들였더니 엄청 튼튼하게 잘크드라고요(작은 애들은 잘 죽어여 ㅠㅠ) 곁들여서 방생도 추천해요. 생명 살리면 마음은 반드시 치유 돼니 힘내세요 저도 10년전에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해요. 생명 살리시면서(식물 키우는거 포함) 사시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 옵니다
그러셨군요. 겨울에 눈와도 사는 동백..강하겠네요. 해외라 방생할 환경은 못되고 봉사활동을 시작했어요. 남을 돕는다지만 내 마음이 치유되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공황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게 무서웠었는데 확실히 식물 키우니까 봄 되면 나가고 싶어지고 식물원도 가보게 되더라고 그때 내가 키웠던 식물은 다육식물들이었어 무기력해져서 몇주 관리 못해도 알아서 잘 살아있었거든 무기력한 게 적은 편이면 아무 씨앗이나 사서 뿌려보는 것도 꽤 괜찮아
매일 성장하는게 눈에 보이거나 자주 관리해줘야하는 식물들이라면 루틴처럼 식물 관찰하고 분갈이해주고 하면서 무기력한 게 줄어드니까 개인적으로 햇빛만 잘 들면 조금 큰 화분에 각시둥굴레나 고사리 종류 한번 키워봐 봄이라서 쑥쑥 잘 크는데다가 넉넉한 화분에 심어주면 물 자주 안 줘도 괜찮아서 편해 갤러한테도 봄이 찾아오길 바랄게!
감사합니다. 뭐라도 하자 싶어 식갤을 두드렸는데 함 많이 얻고 갑니다. 식집사하면서 힘낼께요!
보석금전수
금전수 많이들 추천해주셔서 이번에 새식구들일예정입니다^^
로즈마리 애플민트 같이 향 나는 식물들도 추천 향 맡고 있으면 행복해져
향기좋은 허브. 잊고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난 먹는애들 추천해 키워서 그걸로 요리하니깐 그것만큼 맛있는음식+뿌듯한 활동이 없더라
방울토마토 도전에 볼까봐요. 예전에 키워봤는데.
아메리칸블루! 잡초출신에 과습걱정없고 매일매일 꽃피우고 꽃대나는거보면 기분좋드라 다만 떨어지는꽃ㅇㅣㅍ 치우기 귀찮ㅎ 같이 힘내자! - dc App
네. 감사합니다. 힘낼께요!!
호접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