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 기분 좋아서 여인초 3촉짜리 까만 플분에 담아파는거 만만해 보여서 덥썩 샀더니만
좀 알아보니
구입후 분갈이 바로 안해주면 ㅈ된다! -> 흙 알아봄
그냥 흙으로 하면 안되고 산야초 써야 어쩌구 저쩌구 좋다 -> 산야초 구입
화분은 토분 쓰는게 과습이 어쩌구 좋다 -> 토분 알아보기 시작
국내에 예쁜 토분 브랜드들이 있어요 -> 눈만 한도끝도 없이 높아짐
여인초는 성장속도 빨라서 큰 화분 써야돼 -> 큰 토분 알아봄
결국 그나마 저렴하고 큼지막한 독일수입토분 구입. 그래도 2만원 넘음
+마지막까지 미련 남은 그로브팟 이쁜거 하나 추가 구입(?)
2촉은 독일토분에 1촉은 그로브팟에 나눠 심기로..
정신차리고 보니 식물 하나에 10만원 썼네
분명히 작고 소박하게 시작하고 싶었다고
그랬구나 이제 비료도 종류별로 사고 식물등 사고 서큘레이터 사고 식물 올려놓을 선반 사고 그럼 식물들 사고 식물등 사고 선반 사고 흙 또 사고 농약 사고 비료 또 사고 토분들 또 사고 유묘 케어할 미니 온실 사고 그러면서 식물들이 너를 집에서 쫓아낼거야
대형종은 플분이나 구멍숭숭뚫린 에어포트? 많이 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