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잡설

다니는 회사 업종이 물류 끼고 있어서 사무실도 1층인데

1. 새벽 3시부터 사람 있음 (물류쪽)
2. 출입문으로 사람 출입 잦음 (통풍 최강)
3. 청색 유리문 앞에 놓여있음 (광량 확보/직광 노출 걱정X)

이 조건이 좀 사기인 게 겨울엔 유리문이라 방열 안되니까 노지 아닌데
월동 충분히 가능하고 노지의 위험리스크는 없고 출입이 하도 잦아서
문이 주기적으로 열렸다 닫혔다 하니까 ㅋㅋㅋㅋ 서큘레이터? 필요없음
걍 자연 환기임ㅜ 여름엔 사무실 문 열어놓으면 은은하게 에어컨 공기 닿음

그냥 저기다가 다들 무심히 식물 놔두기만 함ㅋㅋㅋㅋ
가져다놓은 식물들 관리하는 사람도 따로 없거든? 다들 돌아가면서
물도 약간 기분 내킬 때 오늘 기분 좋으니까 내가 물 준다~ 이런 감각으로 줌
과습?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 태반임

근데 꽃이란 꽃은 다 피고 오죽했으면 부장이 집에서 죽어가던 식물들
여기에 갖다놓기만 하면 다 살아난다고ㅋㅋㅋㅋㅜㅜ
자기 집에서 시름시름하던 애들 회사로 가져와서 살려놓음
아니지 지가 알아서 그냥 살아난 거지;;

역시 관리보다 환경이 중요하구나 ㅠㅠ... 약간 현타 오더라ㅎ...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우이
보답으로 사무실 군자란 꽃 핀거 보구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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