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종류의 대표는 아마도 히포에스테스가 아닐까....
바로 왼쪽에 있는 분홍 점박이 녀석.
물만 듬뿍줘도 잘 자라는 녀석이니 3년 째 키우고는 있는데...
저 분홍빛깔이 예쁘게 발현되려면 빛이 좋아야한다고 해서
노지급으로 내몰면 또 이렇게 썬텐한 듯 타버린 느낌 나니
딸기우유색으로 예쁘게 발색내려면 실내등기준 빛 밝은 장소 차지해야 하고...
실내에서 자라면 어느 순간 줄기간 웃자람이 너무나 심해져서 수형이 급작스레 엉성해지는 이상한 아이.
특히나 꽃이 피면 더욱 수형이 헝클어진다고 해서 보일때마다 가치없이 떼어내주고는 있지만....
잎 색이 이쁠때면 수형이 엉망이고....
수형잡으려고 가위질하면 빛 못받은 아래쪽 잎들이 드러나 색이 영 별로....
그런데 또 자른 줄기들을 물에 폭 꽂아만 놓으면 또 슬슬 뿌리를 내놓고...
그 뿌리낸 줄기들을 또 흙에 슉 꽂아만 주면...
일주일 뒤 이렇게 퐁퐁 일어나는 아주 빠른 속도로 자라는 애..
얘는 그냥 늘 자르고 새로 키우고..
늘 리셋하는 심정으로 키워야 하는 애..
그런데...
이번에 나..
떡갈고무나무 아래에서 발견하고 말았어...
꽃을 보일때마다 다 딴다고 따버렸는데.. 이게 뭐니....?
꺾꽂이도 잘 되는 애인데 뭘 이렇게까지 번식을... 흠...
녹 차도 이쁘고 녹 빠져 분홍도 이쁘고... 녹 가득해도 이쁘고.. 분홍분홍해도 이쁘고... 두루 섞여 있어도 이쁘고 그런데?? 내눈이 이상한겨? 취향이 이상한건가? ㅋㅋㅋㅋㅋ 반반 무마니처럼... 대충 해 어른거리는 나무 밑둥에 던져놔보면? 반반무마니 색이 나올라나? ㅋㅋㅋㅋ
난 얘한테 전체가 거의 핑크빛인! 딱 원하는 이상적 모습이 있었는디... 니가 뭘해도 이쁘다..라는 심정으로 봐줬어야 했던 것이구먼... ㅜㅜ
몰라....난 안 죽고 잘 살면.. 다 이뻐서...ㅋㅋㅋㅋㅋ
생명이 살아가면 그걸로 된 것... 굿!
싹도 핑크색이네 ㅋㅋㅋㅋ 이쁘고 잘크고 다하는데.. 애매한 그런 느낌인가
그래서 딱! 알아봤어! ㅋㅋㅋ
뭔가 이쁘게키우기 어려운게 셀지랑 비슷하네 광량세면 타고 약하면 안이쁘고..
하아.. 그러게... 그 적당한 지점을 딱 맞춰주는 그것이 너무 어려운 것.. 근데 리셋하면 초기에는 항상 또 이쁜 것도 신기해. 결국 대품으로 이쁘게 만들기는 불가능.. ㅋㅋ
신기하네
아 하단 믂을때 뭐 보호막 감싸서 묶는거규나 .. ..배워갑니다 행자님 - dc App
악 귀여유ㅓ!!!!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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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룬데리 파티타임.. 걔도 잎색은 이뿐디...ㅎㅎ 피토니아는 웃자라지 않으니 그냥둬도 괜찮아서 합격! 얜 늘 가위질을 당하는듯...
어머나... 고무나무밑에서 자라는새싹이도 발색좀 봐보래요... 이쁩니다요... 나도 울집 트리나무 저리 잡아줘야겠다 짱박아뒀던 끈이 어딨더라...?^^
애기잎이라도 본성은 어찌할 수 없었더라능! ㅎㅎ
딸기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