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망고 트라이하는 분들 몇명 보이고

질문하는 사람도 좀 있는것 같아서 나두 글 남겨본당


나도 3년째 망고발아 도전하는 입장임...

지금 발아시도한지 30일째가 되는 개체가 있는데,

지난 4월 17일에 올렸을때 사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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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태였는데....


이 아이가 9일이 지나 딱 한달차가 된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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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9일만에 이렇게 까지 커버렸다 

(흙에 심은게 아니다 밑에 비닐봉지를 구겨넣고 물만 채운상태다)


흙에 심지도 안고 양액도 안줬고 물만 줬는데....

아마 종자자체가 우량종자였던게 아닐까 싶다


뿌리성장에 방해가 갈까 싶어 빛을 차단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페트병용기를 칭칭감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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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글들 보니까 나도 그렇고 모두들 씨앗 '발아' 그 자체는 쉽게 하는거같다.

근데 싹이 나고나서 화분에 옮겨심거나 하는과정에서 다 죽어버리는게 문제다


나의경우 토경재배할 상황이 안되어 수경재배만 시도하였고.,

발아때는 젖은 키친타올로 완전히 커버쳐준다쳐도

저렇게 싹이 자라면 뚜껑을 오픈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하루에 급수를 2-3번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윗부분 공기중 노출된 부분부터 말라비틀어지다가

곰팡이피거나 검게 썩어들아가는 문제가 있었다




머리를 굴리다가 생각해 낸게 매일 랩을 싹나는부분만 오려서

용기에 씌워 수분증발을 방지하고 공기중의 안좋은 균의 유입을 최소화하는거였는데

나름 성공적이었던거같다


위에 사진엔 매일 랩 모양대로 오려서 씌우기 귀찮아서

주방용 비닐 대충 꾸겨접어서 씌운건데 수분증발 방지에 괜찮았던거같다.







밑에는 다른개체로 발아시킨지 2주일정도 되는 개체사진이다

윗개체가 워낙 우량종자여서 악조건에서도 잘 자란게 아닐까 싶어

기르는방법의 재검증을 위해 하나 더 발아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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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개체인데,

마찬가지로 물만줘서 키우고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집안 가장따뜻한 장소인 인터넷공유기&허브위에 뒀다. 


저러다 윗개체처럼 사이즈가 커지면 따로 전용용기를 만들고 셋톱박스위에서 졸업할 예정임.




마지막으로 발아단계에서 자꾸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지몰라 내가 주의 기울였던것들을 말해주자면,


1. 망고 만지기전 무조건 손씻기( 곰팡이나 세균 감염방지)

2. 첫 발아때 뚜껑을 무조건 덮기 (윗면 수분증발방지)

3. 싹나기 전엔 셋톱박스나 공유기등 젤 따뜻한 장소에 놓기

4. 수경재배일 경우 양액 or 비료 절대금지




망고도전하는 사람들 파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