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피어주신 목향장미. 루테아.
데려온지 3년차란 말이지..
사실 22년 10월에 샀으니 정확히는 2년 반이 되었어.
그렇지만 살 때 판매자가 심으면 다음해부터 바로 꽃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소식이 없었으니 많이 그리웠다....
목향장미는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하고, 남부지방에서는 상록이지만 중부이상에서는 낙엽으로 진다고 하더이...
여기가 남부지방이긴 해도 어린 개체고 화분에 심은거라 추울 것 같아 계속 실내 월동을 하다가
꽃도 안피는 게! 하면서 이번 겨울엔 걍 노지에서 월동을 시켰더니만
중부지방급 추위로 느끼셨는지 잎을 다 떨구셨음.
그러나 3월에 새 잎을 뿅뿅!
그러면서 4월에 꽃망울도 뿅뿅!!!
아아~! 드디어 보는구나...
혹시 추위를 겪어야 꽃망울 생기는 거였니?
어디에도 그런 설명은 없었는데...?
여튼 무사히 꽃이 피었고...
감사히 감상하고 있는 중...
애들도 다이쁘고 사진도 잘찍고 잘봤음 굳
와 목향장미 살까말까 고민 엄청하다가 고민중에 품절이길래 안샀었는데 진짜 이쁘네 향은 어때?? - dc App
원래 미미하게 제비꽃 정도의 향이 난다고 설명되어있더이. 가까이가서 킁킁 거리면 옅게 나는 좋은 향정도. ㅎㅎ
추위라는 고난을 겪고 성숙해졌음을 꽃으로 표현하는 너 목향장미... 사랑스럽또다~♡ 매일매일의 식물에세이... 언제 책을 내시렵니까... 나도 기달려야지~~
향 어떤 느낌이야? 밑에 휴케라들? 싱싱한거랑 같은 앵글잡히니까 힐링된다..
휴케라도 곧 자랑하러올께! 히힛!
와 나 휴케라 진짜좋아해 노지휴케라 드림임ㅜㅜ 꼭 보여조!
아.. 향은 위에도 설명했는데 맡으려고 애써서 코를 박아야 느낄 정도로 약하긴 하지만 좋은 향이야. 일반적인 장미향과는 좀 다른 계열인데... 제비꽃향이라고 설명하는데 난 제비꽃향을 모르겠네? 흠... 여튼 독하지 않고 그렇다고 막 엄청 좋지는 않은 뭐 무난한.... ㅎㅎ
2년 넘게 애태운거구만 이제라도 예쁜꽃 피어줘서 다행이다 ㅊㅋㅊㅋ
꽃하고도 밀당을 해야 하다니... 분하드아~!! ㅋ
휴케라 몇그릇 있는거야.. 부동산 개부럽다
그게... 계속 늘어납니드아....
좀 추워야 꽃대 만드나보더라고... 근데...2년동안 저리 이쁘게.. 리스 너무 잘 올라가서... 환상적인데?? 기다릴만했구먼... 한방에 퐝~~~ 보상해주네...이야..
으어? 마치 군자란처럼 저온처리가 필요했던 것인가... 어디서도 그런 설명을 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내침을 당한게 오히려 유효했구먼... 상록을 지켜주고싶었지만 이제부터 잎을 떨구던가 말던가 계속 노지월동행! ㅎㅎ 쟤가... 성장이 좀 빠르댜... 덩굴 더 큰 거 할껄... ㅎㅎ
삽목을 마구...해서 새로운... 더 큰 덩굴 도우저언~~~ ㅋㅋㅋㅋㅋ
귀하고 귀한꽃이네 축하해 횽
아이고.. 꽃회장님께서 이리 친히 축하를...... ㅎㅎ
저기 옆에 침낭 깔고 눕고싶다..
어딜! 눕지말고 일하라! 고급인력 놀릴 수 없음ㅋㅋㅋ
와 대박 이집 맛집이네
헐 요기 휴케라 배열도 그라데이션으로 한거야? 빨강 -> 노랑 목향장미로 끝나게??! - dc App
어머! 그걸 말안해도 눈치채신분 처음이얏! 직접 본 사람들도 설명하면 그제야 아~! 하는데!
어렵게 만난 목향장미네..! 앞으론 노지월동을 하겠구만
그렇습니다. 외박월동 예약 ㅎㅎ
와..... 거기 어디임?(침낭과 구이바다를 챙기며) - dc App
오실때 그댁 장미친구들 소개시키게 좀 데려오시구랴 ㅋㅋ
이집 정원 정말 구경가고싶어잉
정리되면 열심히 소개를... 근데 정리가 안끝나.. 엉엉... 지금도 하고 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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