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 보니까 그나마 이팝나무란게 꽃가루가 거의 없다고 나오는데
꽃가루 자체가 없는 나무란게 불가능한 건가요
저희 집은 주택인데 주택 3층
근데 3층 현관문 앞 복도?베란다?
거기 위쪽으로 지붕도 돼 있고 맞은편으로 큰 창문도 돼 있는데 늘 닫아 놓고
근데도 거기서 옥상 쪽으로 가는 복도 끝쪽에
보일러실 있는 반 정도 거기는 지붕이 없고 트여 있어서 그런 건지
아무튼 그런데도
요즘 특히 4월 말경부터 바닥부터 지저분하고
3층 현관문 복도 계단 끝에 따로 새시문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거 잠깐 열면
특히 바람이 이쪽으로 불 때는 더더욱
원래 꽃가루가 오후에 심해지는 건지
빠른 오후에는 별로 모르겠는데
4 5시경쯤에 문을 열면 허연 가루들이 몸으로 막 날라오고 찝찝해 죽겠음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날아오는 건지
여기는 도심 안쪽에 완전 주택가
설마 우리 집 마당 뒤쪽에 감나무가 있는데 거기서 오는 건 아니죠??
그것도 이제 관리 힘들어서 밑부분은 다 쳐내고 높은 쪽은 손이 안 닿고 힘들어서 일단 놔둔 상태인데
요즘 또 역시 잎도 많이 나고 우거져 있습니다
근처 가까운 곳에 대학교가 있는데
여기가 전국 대학에서도 예전에 유명하게 나무가 좀 많은 편
지금은 건물로 많이 대체되긴 했지만
잘 모르겠지만 운동하러 자주 가는데
큰 길 사이사이 보면 봄에 벚꽃 만개한 길 많은데
그리고 밑으로 지저분한 무화과인지 은행 같은 것도 많이 떨어져 있는 거 보면
그런 나무들도 있는 거 같고
주변에 산이나 공원은 좀 많이 먼 편이고
아주 멀지는 않지만
대학교 저기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 건가요??
150m 정도 옆에 대학교 있음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은 거기도 공원으로 개발은 되어 있는데
옆에 흐르는 강은 냄새도 나고 더러운 거 같던데
막 깨끗한 물 그런 강이 아니고;
아무튼 거기도 아주 멀지는 않고
한 600m?
거기도 어쨌든 이런저런 풀이랑 주변에 나무들이 좀 많죠
꽃가루 알레르기 이런 거보다
저는 몸에 닿는 자체가 찝찝해서
택배 가지러 잠깐 나가는 건데
몸에 꽃가루가 스치고 나면 옷을 다 벗어야 되나 싶고 찝찝해서
꽃가루로 번식을 하는데 없는 나무가 과연 있을까..?
인류가 지금까지 나무들이랑 그리 살아왔는디... 요즘 꽃가루 날릴때마다 산불로 전소된 소나무들이 생각나서 슬퍼요... 그쪽은 날릴 가루도 없겠구나... 다시 예전처럼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