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주택사는데
요즘 잡초를 뽑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잡초도 식물이고....
어렵게 싹을 틔웠을텐데 뿌리채 뽑을때마다 미안한마음이 듭니다.
심지어 아주 어린 새싹도 더 퍼지거나 자라기전에
호미로 긁어줘야하는데 그럴땐 미안함이 열배....
아무리 비싼 식물도 흔한 잡초라고 명명 됐다면 가차없이 뽑혔을텐데요...ㅠ
집이다보니
잡초를 안뽑을수도없고....
자책하지 않을 방법이있을까요...?
휴...식물을 죽이고나서 자책하지않는 방법이라니
이런 질문조차 위선적이긴합니다....ㅜ
뿌리째 다 뽑고 한 화분에 모아서 심으세요
붉은괭이밥 다른화분에서 자라는거 따로 심어줬는데 사랑초같고 다글하니 나름 예쁨
나둥 자꾸 어디서날아오는 잡초들뽑는데 슬퍼 근데 귀엽고 정든애들은 따로 화분에 심음 ㅠ - dc App
내가 아무리 뽑아봐야 잡초는 또 자랄테니까 뭐…
멸종시킨게 아닌 이상 제초하시는 사람님의 매 순간이 패배입니다 ㅎㅎ
누구 보여줄거아니면 그냥 키워도되긴함 아니면 지피식물로 덮어버리던가 - dc App
외래종 잡초만 뽑아도 생각보다 많이 깔끔해짐 자생 생태계 살리는 마음으로 개망초나 클로버같은것만 뽑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