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기 전에 유충들 다 죽여 놓으려고 원예샵 갔는데,

구글링해보니 동물한테 무해한 약도 간간히 있는 거 같길래 혹시 몰라서 동네 원예샵 갔거든요!

뿌리파리 유충이랑 알 잡으려는데 해충약 추천해달라니까 빅카드 밖에 없다 하시네요ㅠ

농약이라 집에 강아지도 있고 찝찝해서 다른 건 없냐하니 농약집인데 농약밖에 더 있냐는 대답 ㅠ..

주실 때도 계속 어디에 쓸거냐 혹시 회사에서 온거냐 등등 되게 선뜻 안 내어주시고 ㅠ 불친절하셔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했어욥


결국 20ml 두 개 사서 집에서 4리터에 5미리 정도 희석해서 관수 했어요ㅠ


베란다 문은 닫아놨는데 강아지가 혹여나 핥고 다칠까봐 겁나네요ㅠㅠ


극소량의 희석액은 안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