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공원에 아버지를 모신지 3년가까이 되었는데요
찾아갈 때 가끔씩 꽃다발을 가져가서 묘 옆에 꽂아두곤 했어요.
근데 다른 묘를 보니 작은 화분을 몇 개 갖다 놓았더라구요.
꽃다발은 얼마 못가서 시들지만
화분은 오래 갈 수 있어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화분을 가져다 놓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처럼 매일 관리해주는게 아니라
1년에 2~3회 정도밖에 가지를 못하기에
자주 관리해주지 않아도 잘 자랄 수 있는(튼튼한) 식물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관리 안해도 지 혼자 잘사는거... 금전수...? 가방끈이 짧아서 생각이 안난다 미안타 - dc App
추천 고맙습니다!
집앞 화분도 물 주기 놓치면 죽는데.. 다른 곳의 화분은 갖다 놓은 지 얼마 안된 건 아닐까요? 대체로 인조화분같은 걸 두는 건 가끔 봤네요.
추모공원에서 조화는 반입을 금지하더라구요. 얼마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더 쉽게 죽는 꽃다발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음.. 그러시다면 이거 이래도 돼나? 싶은데 화분 바닥을 완전 도려내서 땅속에 살짝 좀 깊이 묻어두면 물마름이 덜할거같긴한데..
선인장류는아무래도 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