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가로수로 심겨진 소나무들 대대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더라고. 땅에 떨어진 솔방울은 벌어지면서 씨앗을 다 뱉어내버려서 아무것도 안든 경우가 많은데 베어낸 가지에 달려있는 솔방울이 예뻐가지구 따서 배낭에 엄청 많이 담아옴.
집에 와 보니 솔씨를 엄청 뱉어냈길래 모아놨다가 1달쯤 전에 통통한 놈으로 3개 골라 심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발아했음. 그렇지 않아도 작은 소나무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남은 씨앗들 더 발아시켜볼까 생각중임 사실 별로 기대 안했거든.
오늘 아침에 이쁜 속눈썹 고사리도 보구가. 처음 받았을때는 잎이 훨씬 작고 끝이 타버린 것들이 많아 조금 예민학구나 했는데 성장세에 들어서니 꼭 소나무 잎같이 길쭉한 잎이 나네. 보들보들 이쁨.
아디안텀 여러개 키우는데 이름은 복잡해서 모르겠구... 얘도 이쁘게 잘 자람.
오리발 시계초인데 전에 키우던건 이파리가 약간 뾰족한 편이었는데 이번에 받아 키우는건 훨씬 동글동그하네. 너무 귀여움.
소나무 성장기 기대^^
초록잎 나오는 대로 사진 올릴게! 기대 고마워 +
멋져!! 나도 창덕궁 백송 솔방울노리고 있는데 갤럼처럼되고싶다 - dc App
헐 백송 짱이쁘겠다. 나도 구할수만 있으면 심어봐야지...
잎 안 말리고 진짜 예쁘게.잘 키운당 - dc App
ㅇㅇ 잎 안타게 하려고 엄청 신경씀. 수돗물 받아놓고 쓰고 양액 묽게 타서 주고 따로 알비료 안씀. 조금 탄잎 있는건 화원에서 올때부터 그런거... 잎보려고 키우는건데 타는거 짜증나더라고... 내가 성질이 더러워성 ㅎㅎㅎ
금손 난 살아 있는 식생들 모두 요단강 보냄 지극 정성으로 키웠는데 저 세상 가더라
ㅠㅠ 나는 예전에 알비료 한번 잘못 써서 안스리움들 단체로 요단강 보낸적 있음 근데 또 하나씩 모으고 있더라고.
와아... 느껴지는 고수의 향기...
나도 조만간 멜라노크리섬 들일거... 길쭉한 벨벳잎 나올때까지 키워야지.
소나무는 가지 친 거 줏어다가 물에 담궈서 뿌리나면 심으면 되는데 왜 굳이
굳이 물에 담구는 거나 굳이 솔씨 발아시키는 거랑 뭐가 다른거지? 그냥 내맘이잖아?
오리발 시계초에는 습도 때문에 그럴거야. 습한 곳에서 자란 온실 개체는 동글동글 잎작고 실습은 뾰족에 잎 커
오 그렇구나! 베란다에서 키우긴 하는데 항상 가습기 켜둬서 습도가 높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