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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란터스(Phyllanthus)속의 꽃은 대부분 잎에서 핀다.

보통 겹잎은 생장점이 없고 꽃이나 새로운 잎이 자라지 않는 것이 정상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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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필란터스는 어떻게 잎에서 꽃을 피우는걸까?


이것은 카리브해 지역에 서식하는 필란터스 에피필란터스라는 종의 잎?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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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잎?에 꽃도 피고 열매도 달린다....


사실 저건 잎이 아니라 가지가 변화한 것으로 Phylloclade라고 부르는데 (엽상체 등으로 번역할 수 있을 듯) 잎이 아니기 때문에 꽃이 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의 에피필란투스 종의 경우는 잎마저 퇴화하여 여 잎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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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맥락에서 필란터스의 속명도 Phyllum(잎)+Anthos(꽃)=Phyllanthus(꽃이 피는 잎)이라고 지어졌다.


다른 겹잎처럼 생긴 잎을 가진 필란터스 종들도 엄밀히 말하면 겹잎이 아니라 홑잎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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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시로 루스커스도 잎이 아니라 Phylloclade를 가지고 있고 진짜 잎은 퇴화해서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