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진속의 메디닐라 세디폴리아 목부작을 도전하기로 함
생긴건 콩란? 같이 생겨서 관엽애들 많은 동남아 같은데서 자생하지 않을까 했는데
알고보니 지금 한참 빠져있는 괴근이 잔뜩 있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왔다고함...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점점 마다가스카르 - 아프리카 식물만 모으게되는 기이한 경험중
농원에서 받았을때는 화분에 식재되어서 받았지만
조사를해보니 박쥐란처럼 바위나 다른 식물의 가지위에 착생해서 살아가는 식물이었음
착생식물은 지금도 머리로 잘 이해가 안가는데
뿌리에서 밥을 못먹는데 어떻게 야생에서 그렇게까지 거대해지고 생기발랄하게 자라는걸까... 의문이 있음...
생명은 참 신비롭지만 착생식물이야말로 진짜 이상신비한 애들임
아무튼 그래서 원래 살아가는 방식에 맞춰 목부작해줌
박쥐란 목부작해서 파는곳을 보면
나무 부작판에 피스를 박아서 거기를 기점으로 이쁘게 낚시줄을 감아주던데
집에 드릴도없구.,...
그냥 손으로 열심히 감아줬음
수태도 풍성하게 올려서 모양이 섭섭?하지 않게 해줌
나름 괜찮은듯... 만족함....
마다가스카르 패밀리 존에 입성
다른애들보다 세디폴리아 키우는게 너무 어려움...
빛을 주면 탱글탱글하던 잎이
목욕탕에 오래 있다가 나온 손가락처럼 쭈글쭈글해짐
그렇다고 빛을 멀리해두면
빛부족증상으로 잎이 되게 어두운 까만 진녹색이 되어버림
어떻게 해야 잘 키울수있는지 잘 모르겠다...
뒷정리하면서 오늘을 뿌듯하게 마무리!
쩐다
와!! 엄청 예쁘다.. 혿시 우리집 리들리 그 댁으류 유학보내면 부작되어 오나
박쥐란도 찐으로 너무너무너무 해보고 싶은데 판매하는 애들보면 진짜 완벽하게 수태 똥그랗게 잘 묶여서 오더라구요 난 그거 못함 ㅠㅠ
이제 그길로... 쭉 나아가는 외길 달인 선생으로...ㅋㅋㅋㅋ 테이블 원목이여? 낭만있네.. 테이블..
되게 싼거라 막 쓰는 테이블이에요 ㅋㅋㅋ 작업용
잉? 필름 시트지인가? 느낌이 너무 좋은디.....사진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