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질 자급자족에 꽂혀서
식목일 즈음 키친타올에 바질불렸다가
뿌리보이길래 계란판에 봉지깔고 옮겨줬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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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뒤에 초록 꼬물이 보이길래
김칫국 항아리째 드링킹 시작

'회사에선 월급루팡인 내가 알고보니 특급 식집사?'
'내 바질만 레벨업'ㅋ
물론 요딴 생각은 3일도 못감;;;


왜냐면 더이상 애들이 자라질 않음ㅋㅋㅋ큐ㅠㅠㅜㅠㅠㅠ
↓이게 계란판에 심고 거의 2주 뒤인데(4/20) 계속 똑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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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양이 너무 적나?
물이 모자른가? 너무 많이 줬나?
해를 더 보여야되나?아직 좀 춥나?
아무리 고민해봐도 아는게 없으니 해결책도 없길래
좀 더 지켜보다 망하면 다시 하자 생각하고 상토를 삼
50L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있게 주문했는데 배송 온거 부피보고 약간 놀랐지(5/1)



한판승 선택이유는 피트모스 안들었다그래서임
쥐뿔도 모르지만
수십 수백년 퇴적되서 생성된 어쩌구~
단기간에 재생불가능한 자원이 저쩌구~ 하길래
그래 조금이라도 좋겠지 지구야? 힘내! 하는 맘으로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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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가 빠방하니 또 욕심이 생겼다 해야되나
주말에 화분도 더 사오고 모종도 사고
다이소에서 비료랑 분무기랑 기타등등 쇼핑함
소소하지만 돈쓰니까 즐겁더라

그리고 모종트레이도 하나 사봄
너무 길어서 반갈죽시전
계란판에 있던 바질 한 개체씩 나눠주는김에
집에있던 다른 씨앗도 뿌림(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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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흙보다 훨씬더 고민했던 식물등이 도착함ㅋ
알리4엽등?이랑 소켓, 스탠드 세트로 샀는데
소켓이랑 스탠드 연결이 좀 읭?스러웠음

온갖 글 찾아보면서 식물등 후기랑 스펙 뒤져봤는데
결국은 와트높은게 좋을거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국내 브랜드도 대부분이 중국 제조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깡패라서 일단 찍먹이라도 해볼셈으로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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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랑 상추는 대충 흙에 뿌렸는데
3일만에 싹트더니 쑥쑥 자라서
키가 한달지난 바질이랑 맞먹는거같아
근데 대가 얇은게 웃자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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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보여서 솎아내던지 나눠심던지 해야겠는데
내일이라도 하나씩 나눠줘?
아님 본잎나올때까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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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새싹이라 너무 가까우면 안될까봐 위에처럼 했었는데
그래도 웃자라는 느낌이라
지금은 스티로폼 같은거 다 빼서 모종판끼리 높이 맞추고
등도 내려서 좀 가까이 해줬어 한25cm?
밑에있는 화분들은 멀어서 도움이 안되겠지만
내 1순위는 바질이기땜시ㅋ

암튼
바질 쑥쑥커서 순지르기도하구
수확해서 맛있게 냠냠하는것까지 남길 수 있게
다들 응원해조!!





근데 로즈마리는 열흘짼데 발아 할 생각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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