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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차돌박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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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우리도 차돌박이인데 색이 짙어서 피 흘린 거 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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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 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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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글동글하게 생긴 핫핑크색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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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최애장미야. 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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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펼쳐진 건 그저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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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노란색이거든;; 이해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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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할까???????? 이거 완전 에그타르트 아니냐고. 에그타르트 집에서 30개씩 만들어 얼려놓고 해동해 먹는 나로썬 최애장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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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나왔는데 이제 4시 50분이 됐어. 하늘은 서서히 밝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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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또 강아지 시점이네. 분수대쪽에 있는 노랑주황 중간의 애매한 색의 장미도 예쁜데 아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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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이동국 닮았어. 이동국이 누구냐면 친구의 친구입니다... 아리따우신 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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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평범한데 동그란 모양이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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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긴 작은 찔레 장미 같은 건데

뒤에 배경으로 보이는 저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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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야. 꽃이 피면 정말...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분홍색 카펫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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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흰장미네. 동그란 모양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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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치형인데 꽃피면 가장 예쁜 곳이야. 정문에서 두번째 아치인데 사진 찍는다고 가장 사람이 많은 곳. 근데 정말 그 정도로 예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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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뭘까. 알록달록이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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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이불 덮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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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황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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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또 차돌박이 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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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동백 중에도 이런 꽃 있지 않아? 닮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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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래 잎 주목. 반반잎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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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분홍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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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란색. 같은 꽃인진 모르겠어. 만개하면 모양이 변해서 충분히 저렇게 될만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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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쪽이 하얀색이길래 신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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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파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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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구라고 이게 원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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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같은 꽃일까? 꽃이 활짝 피면 색이 옅어지기는 하는데...? 너무 극과극이라 모르겠다. 가끔 다른 꽃이 다른 무리에 자라고 있는걸 종종 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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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탐스럽게 생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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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계가 유일 하얀장미가 아니였네. 안녕 또 다른 하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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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근처고 5시 26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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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무슨 향이 나길래 보니 이팝나무였네. 너도 향이 나구나? 아까 공원에 걘 시들고 있던거라 그런지 향이 안 났는데

집에 들어가니 5시 반, 대충 한시간 반 동안 사진 찍고 있었네



새벽이나 만개하기 전엔 사람들이 없어서 나만의 정원이 된 거 같아서 기분 좋아. 사실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 만개하거나... 사람 많는 낮엔... 좀... 아쉬워... 나만의 정원인데!! 하면서 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낮에 비가 오고 그쳐서 반짝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 뭐... 분무기 들고 다닐 수도 있겠지만...? 꽃은 물 닿으면 금방 시드는걸. 합법적으로 물방울을 품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인거지

아무튼 그렇다? 만개까진 좀 남았는데 간간히 소식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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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