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손에 흙묻어서 못찍었따
하지만 다섯달 정도 쓴 토분 안에서
영차영차 굵직하게 들어찬 뿌리가
토분을 꽉 잡고 빠듯하게 뽑히면서
건강한 흰 뿌리가 사발면처럼 모습을 드러내는데
분갈이 하는 손맛이 있더라고
그 많던 흙은 어디로 간건지..

뿌리를 풀어주는데 뽀득뽀득ㅋㅋㅋ
넘 상쾌하고 그냥ㅋㅋㅋ


제라늄은 뿌리가 얇다보니 분갈아줄때
별 감흥이 없던데
몬스테라는 보람차고 손맛이 있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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